뉴욕 공항서 에어캐나다 여객기 충돌 2명 사망… 트럼프, 이란 발전소 폭격 일단 보류

*<이 시각 주요뉴스 Recap>

*미국 뉴욕 라과디아 공항 에어캐나다 여객기 사고 현장

뉴욕공항 여객기·소방차 충돌…2명 숨지고 70여명 부상

라과디아 공항 착륙중 사고…당국, 이륙금지 등 공항 폐쇄

사고원인 아직 불확실…"사고기 탑승자 대다수는 유대교인"

22일 밤 미국 뉴욕 라과디아 공항(LaGuardia Airport)에서 에어캐나다 익스프레스 여객기가 착륙 중 소방차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 항공기 기장과 부기장(pilot and copilot) 등 두 명이 숨지고 승객 70여명이 부상을 당했다.

*미국 뉴욕 라과디아 공항 에어캐나다 여객기 사고 현장

사고 여객기는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출발한 봄바디어 CRJ-900 제트기로, 밤 11시40분께 라과디아 공항 활주로에서 착륙하다 지상에 있던 구조용 소방트럭과 충돌했다.

당시 여객기에는 승객 72명과 승무원 4명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승객들 대부분은 뉴욕 지역에 거주하는 정통 유대교 신도들로 알려졌다.

캐나다 지역 항공사인 재즈 항공이 운항하는 이 여객기는 충돌 사고로 머리 부분이 크게 파손됐으며, 기체 앞부분이 들린 채 멈춰섰다.

미국 연방항공청(FAA)은 사고 발생 직후 라과디아 공항에 있는 모든 항공기에 대해 이륙 금지 조치를 내렸다.

또 사고 이후 라과디아 공항으로 향하던 항공기들은 다른 공항으로 우회하거나 출발지로 돌아간 상태다.

라과디아 공항은 사고 발생 전 비와 흐린 날씨로 인해 운항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고 경보를 발령한 바 있다.

한편 이 사고 여파로 피어슨공항에서 뉴욕으로 향하는 항공편이 잇달아 취소됐다.

피어슨 공항과 라과디아 공항 사이엔 하루 45편의 항공기가 운항되고 있다.

https://www.cnn.com/us/live-news/laguardia-collision-ice-airports-tsa-03-23-26

https://www.ctvnews.ca/canada/article/2-pilots-killed-after-air-canada-flight-crashes-at-ny-airport-dozens-injured-follow-for-live-upda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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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란 발전소 폭격 보류…이란과 '전쟁해소 협상' 돌입

"이틀간 적대행위 전면적 해소 위한 유익한 생산적 협상"

발전소 등 공격 5일간 유예…협상결과에 따라 공격재개 결정

*도널드 트럼프

도널드 트럼프가 중동전쟁 해결을 위해 지난 이틀간 이란과 대화를 나눴다고 23일 밝혔다.

트럼프는 자신의 트루스소셜을 통해 "지난 이틀간 미국과 이란 양국이 중동지역의 적대행위를 완전하고 전면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매우 유익하고 생산적인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

그는 "심도 있고 건설적인 대화를 바탕으로 이란의 발전소 및 에너지시설에 대한 모든 군사적 공격을 5일간 유예하도록 국방부에 지시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이번 주 내내 이란과의 대화가 계속될 것이라며 협상 결과에 따라 군사행동 재개 여부가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지난 21일 이란에 48시간 이내에 호르무즈 해협을 개방하지 않으면 발전소를 초토화하겠다고 경고하면서 확전 우려를 키웠다.

그러나 이란과 이면에서 대화를 진행해왔다는 점이 확인됨에 따라 협상에 대한 기대감이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https://www.cnn.com/world/live-news/iran-war-us-israel-trump-03-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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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전쟁 격화에 '검은 월요일'…코스피 6% 급락 5,400대 후퇴

금리·유가·환율 '삼중고'에 외국인 '팔자', 개인은 역대 최대 순매수

"증시 변동성 확대 불가피" vs "과도한 공포 장기화하지 않을 것"

*23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와 원/달러 환율이 표시돼 있다.

중동 전쟁의 충격이 시장을 휩쓸며 23일 코스피가 6% 넘게 급락해 단숨에 5,400대로 밀려났다. 유가 급등과 환율 상승, 미국 금리 인상 우려까지 맞물린 '삼중 악재'가 외국인의 투매로 이어진 모습이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375.45포인트(6.49%) 내린 5,405.75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장 대비 201.05포인트(3.48%) 내린 5,580.15로 출발해 낙폭을 키웠다.

급락장에 개장 직후에는 코스피 매도 사이드카(프로그램 매도 호가 일시 효력정지)가 발동되기도 했다.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중동 전쟁 장기화 우려에 일제히 하락하면서 투자 심리가 위축된 분위기다.

도널드 트럼프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이란에 48시간 이내 호르무즈 해협을 개방하지 않으면 이란의 발전소를 공격해 '초토화'하겠다고 압박했다. 이에 이란은 미국의 위협이 실행될 경우 발전소 재건 때까지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할 것이라고 맞섰다.

양 측간 긴장이 고조되면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97% 내렸으며,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와 나스닥종합지수도 각각 1.51%, 2.01% 하락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내 금리 인하 가능성이 축소된 점도 매도세를 자극했다. 연준 내 '비둘기파'로 알려진 크리스토퍼 월러 이사는 한 방송에서 중동 갈등과 유가 상승이 예상보다 장기화하면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확대, 기존의 금리 인하 입장을 접고 신중한 입장을 취하게 됐다고 밝히며 시장에 충격을 줬다.

이에 이날 국내 증시도 덩달아 하방 압력을 받고 있다. 특히 한국은 원유 수입 의존도가 높은 만큼 유가 상승 우려가 투자 심리를 더욱 크게 짓누르는 분위기다.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가격은 한국시간 이날 상승폭을 키워 100달러를 넘겼다. 한때 114.35달러까지 치솟기도 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60323065751008?section=economy/all&site=topnews02_rel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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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욕서 총격 사건…1명 중상>

*노스욕 총격사건 현장

어제(일) 밤 10시경 노스욕 Jane Street and Sheppard Avenue지역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1명이 중상을 입었다.

사건 당시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총상을 입은 피해자를 발견했다. 피해자는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지만 중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사건 직후 용의자 3명이 도보로 현장을 벗어나는 모습이 목격됐다고 밝혔으나, 구체적인 인상착의 등은 공개되지 않았다.

경찰은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https://www.cp24.com/local/toronto/2026/03/23/shooting-in-north-york-leaves-1-person-seriously-inju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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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한인뉴스 대표 이용우

(충남 대전/ 고려대 영문과/ 해병대 장교(중위)/ 현대상선/ 시사영어사(YBM) 편집부장/ 인천일보 정치부장(청와대 출입기자)/ 2000년 캐나다 이민/ 캐나다 한국일보 편집국장/ 토론토 중앙일보 편집부사장/ 주간 부동산캐나다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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