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스 넣으려면 오늘.내일중에”…이란전쟁 원흉 네타냐후 어깃장에 불안한 휴전 지속

*<이 시각 주요뉴스 Recap>

*노스욕의 한 주유소 모습

<“개스 넣으려면 금·토요일이 적기”>

GTA 휘발유 가격 일시적 급락…다시 오를 가능성

광역토론토 지역 운전자들은 오늘(금)과 주말에 휘발유를 채우는 것이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유가분석 전문가 댄 맥티그는 10일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13센트 하락해 평균 1.739달러를 기록하고, 디젤은 28센트 떨어진 2.05달러 수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저녁 6시 이후에는 추가로 5~7센트 더 내려 1.67~1.68달러까지 떨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이번 하락세는 일시적일 가능성이 크다. 에너지 시장이 이란 전쟁 관련 휴전 협상과 호르무즈 해협 상황을 주시하고 있어, 다음 주에는 가격이 다시 크게 오르거나 추가 하락할 수 있다.

한 분석가는 “이번 가격 하락은 오래가지 않을 수 있다”며 단기적인 기회로 활용할 것을 조언했다.

https://www.cp24.com/local/toronto/2026/04/09/why-gtha-drivers-should-fill-up-their-gas-tanks-on-fri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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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지하철 2호선 또 운행 중단>

유압유 유출 사고 한 주 새 두 번째…

토론토 지하철 2호선에서 유압유(hydraulic fluid) 유출 사고가 또 발생해 일부 구간 운행이 중단됐다.

*TTC 지하철 사고로 승객들이 셔틀버스를 이용하는 모습

토론토대중교통위원회(TTC)에 따르면 10일 오전 3시께 사고가 발생해 오싱턴역부터 우드바인역 구간의 운행이 약 1시간 30분 동안 중단되며 출근 시간대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현재는 운행이 재개된 상태다.

이번 사고는 불과 며칠 전 올드밀역 인근에서 발생한 유압유 유출 사고에 이어 같은 주 두 번째다. 당시에는 키플링역부터 제인역 구간이 수 시간 동안 중단됐다.

이에 TTC CEO는 “승객들에게 실망을 안겨드려 죄송하다”며 재발 방지를 약속한 바 있다. TTC는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https://www.cp24.com/local/toronto/2026/04/10/another-hydraulic-fluid-spill-shuts-down-service-on-a-section-of-line-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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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램튼 주택서 흉기 사건, 여성 2명 중태>

토론토 서쪽 브램튼의 한 주택에서 흉기 사건이 발생해 여성 2명이 중태에 빠졌다.

사건은 9일 밤 10시 45분께 Cherrytree Drive and Ray Lawson Boulevard, near Hurontario Street and Steeles Avenue West 인근 주택에서 발생했다.

*브램튼 흉기사건 현장

피해자는 50대와 70대 여성으로, 모두 생명이 위독한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

경찰은 사건과 관련해 40대 남성 용의자 1명을 체포했으며, 정확한 범행 동기 등은 현재 수사 중이다.

https://toronto.citynews.ca/2026/04/10/brampton-double-stabbing-women-injured-peel-pol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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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전쟁 원흉 네타냐후 어깃장에 불안한 휴전 계속

이스라엘, 휴전 와중에도 레바논 맹폭…헤즈볼라도 맞불 공세

여전히 막힌 호르무즈 통행…11일 미-이란 첫 대면 중대 기로

*베냐민 네타냐후

미국과 이란 간 '2주 휴전 합의'가 사흘째를 맞았지만, 레바논 전선을 둘러싼 충돌과 호르무즈 해협 긴장이 동시에 고조되면서 살얼음판을 걷는 형국이다. 이스라엘은 휴전 발효 이후에도 레바논 내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를 겨냥한 대규모 공습을 이어가고 있다.

레바논 보건부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의 최근 공습으로 300명 이상이 사망하고 1천150명가량이 다쳤다. 사망자에는 여성 70여 명과 어린이 30명도 포함돼 민간인 피해가 심각한 수준이다.

국제사회의 규탄 목소리를 아랑곳하지 않는듯 베냐민 네타냐후는 "레바논에 휴전은 없다"며 "헤즈볼라를 계속해서 강력하게 때리고 있으며, 안전을 완전히 회복할 때까지 공격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스라엘은 헤즈볼라 무장 해제를 전제로 레바논 정부와 협상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이지만, 군사작전은 병행하겠다는 방침을 분명히 하고 있다. 실제 이스라엘군은 전날 레바논의 수도인 베이루트 남부 교외 지역 주민들에게 대피를 명령한 뒤 헤즈볼라 발사 거점에 대한 공습을 재개했다.

이에 맞서 헤즈볼라도 이스라엘 북부 하이파 일대 군사시설을 겨냥해 공격했다고 주장했으며, 이스라엘 측은 텔아비브를 포함한 일부 지역에 공습경보가 울렸다고 밝혔다. 미사일은 요격된 것으로 전해졌지만, 휴전에도 불구하고 사실상 교전이 이어지는 모습이다.

이 같은 상황에 대해 이란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마수드 페제시키안 대통령은 "이스라엘의 레바논 공격은 휴전 합의를 정면으로 위반한 행위"라며 "이 같은 공격이 계속되면 협상은 의미를 잃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는 레바논 공습이 지속될 경우 미국과의 휴전 파기 가능성까지 시사한 발언으로 해석된다.

미국과 대면 협상에 직접 나설 것으로 알려진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이란 의회(마즐리스) 의장도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며 압박 수위를 높였다.

그는 "레바논과 '저항의 축'(이란이 이끄는 중동 내 반미·반이스라엘 무장조직의 연대) 전체는 휴전의 분리될 수 없는 일부"라며 "휴전 위반에는 분명한 대가와 강력한 대응이 따른다. 이를 부인하거나 번복할 여지는 없다"며 이스라엘과 미국을 동시에 겨냥했다.

*이스라엘의 공습을 받은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의 한 건물

레바논 문제를 둘러싼 입장차는 미국과 이란 간 협상의 최대 걸림돌로 떠오르고 있다. 당초 트럼프는 레바논을 휴전 대상에 포함하는 데 동의했던 것으로 알려졌지만, 네타냐후와 통화 이후 입장을 바꿨다고 미 CBS 방송이 보도했다.

현재 미국과 이스라엘은 레바논을 휴전 대상에서 제외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지만, 이란과 헤즈볼라는 레바논을 포함하지 않은 합의는 인정할 수 없다고 맞서고 있다.

헤즈볼라 고위 관계자는 레바논 정부와 이스라엘 간 협상 가능성과 관련해 "정부가 협상과 관련해 어떤 결정을 내리든 헤즈볼라는 이에 개의치 않는다"며 "레바논 방어를 위한 전투를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네타냐후는 왜 전쟁을 계속 끌고가는가?>

네타냐후는 거액의 뇌물을 받은 것 외에도 사기 배임 혐의로 3건의 재판이 진행 중이다.

*네타냐후가 지난해 4월 21일 텔아비브 지방법원에서 열린 부패 혐의 재판에 출석하고 있다.

이스라엘이 이란과의 무력 충돌을 이유로 선포했던 비상사태를 해제하면서 네타냐후의 장기 부패 재판이 오는 13일 재개된다.

이스라엘 법원 대변인은 지난 9일(현지시각) "비상사태 해제와 함께 사법 시스템이 정상 업무로 복귀함에 따라 심리가 통상대로 재개된다"고 밝혔다.

재판이 불리하게 진행되면 오는 10월 예정된 총선에서 실각할 가능성이 크며, 특히 유죄가 확정될 경우 실형이 선고될 가능성도 있다.

이에 네타냐후는 개인의 정치적 생존을 위해 전쟁을 지속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https://www.cnn.com/2026/04/10/world/live-news/iran-war-trump-us-ceasef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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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한인뉴스 대표 이용우

(충남 대전/ 고려대 영문과/ 해병대 장교(중위)/ 현대상선/ 시사영어사(YBM) 편집부장/ 인천일보 정치부장(청와대 출입기자)/ 2000년 캐나다 이민/ 캐나다 한국일보 편집국장/ 토론토 중앙일보 편집부사장/ 주간 부동산캐나다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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