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다시 겨울 모드로…트럼프 폭언.막말에 美정치인들 “제정신 아니다” 비판

*<이 시각 주요뉴스 Recap>

*다시 겨울 모드로 접어든 토론토 거리 풍경

<토론토 다시 겨울 모드로…주 후반에 기온 반등>

토론토를 비롯한 온타리오 남부 지역에 주 초반 한파성 기온이 찾아온다. 오늘(월) 낮 기온은 6도 안팎에 머물겠지만, 밤부터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며 비가 눈으로 바뀔 전망이다.

도심에는 1cm 안팎의 눈발이 예상되며, 배리 등 북부와 요크지역에는 최대 4cm의 눈이 쌓일 수 있다. 밤사이 기온은 영하 3도까지 내려가고, 시속 30~50km의 강한 바람이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화요일은 이번 주 들어 가장 추운 날이 될 전망이다. 아침 한때 눈발이 날리다 오후에는 점차 맑아지겠지만, 낮 최고기온은 2도, 최저기온은 영하 5도까지 떨어지며 체감온도는 영하 8~10도 수준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다만 수요일부터는 날씨가 점차 안정되며, 목요일에는 기온이 17도까지 오르는 등 일시적인 봄 날씨가 찾아올 것으로 보인다.

금요일에는 다시 비가 예보된 가운데, 주말에는 기온이 계절 평균 수준으로 돌아갈 전망이다.

https://toronto.citynews.ca/2026/04/06/toronto-weather-forecast-flurries-april-cold-sn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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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전쟁 여파에 캐나다 항공권 가격 상승·결항 우려 확대>

업계 “여행자보험에 가입하는게 중요" 조언…

이란 전쟁의 여파로 캐나다 항공업계에 긴장감이 커지면서 여행객들이 가장 먼저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토론토 피어슨 국제공항 내부 모습

업계는 특히 동반 항공권(companion fare), 포인트 항공권, 할인 항공권 이용객들이 즉각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향후 상황이 악화될 경우 항공사들이 연료비 절감을 위해 운항을 축소하면서 항공편 취소가 늘어날 가능성도 제기됐다.

일반 항공권 이용객의 경우 이미 운임에 연료 할증료가 포함돼 있어 가격 인상 체감은 상대적으로 제한적일 수 있지만, 추가로 60~100달러 이상의 비용 상승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전망이다.

특히 성수기에는 항공편이 만석인 경우가 많아 대체 항공편 확보가 어려워지면서 여행객 불편이 가중될 수 있다. 실제로 최근 멕시코 노선에서는 대체 좌석 부족으로 승객들이 수일간 발이 묶이는 사례도 발생했다.

이에 항공사들은 대응에 나섰다. WestJet은 4월 8일부터 동반 항공권에 60달러의 임시 연료 할증료를 부과하고 일부 노선을 감편하기로 했으며, Air Canada는 연료비 상승을 반영해 운임을 조정하고 일부 지역 노선 축소를 검토 중이다.

Air Transat 역시 유럽 노선에 연료 할증료를 도입하는 등 요금 인상을 단행했다.

전문가들은 여행 차질 가능성에 대비해 여행자 보험 가입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https://www.cp24.com/news/canada/2026/04/05/rising-fuel-costs-from-iran-war-could-mean-higher-fares-fewer-flights-for-canadians-expe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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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이란 '45일 휴전후 종전합의' 2단계 중재안 수령>

이란 고위당국자, 중재안 수령 후 검토 확인

"시한내 결정 압박 수용 못해…일시휴전 조건 호르무즈 재개 불가"

*도널드 트럼프와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

미국과 이란이 일단 휴전 합의 후 종전을 논의하는 2단계 방식의 중재안을 수령했다고 로이터, AP 통신 등 외신이 6일 보도했다. 이번 사안에 대해 잘 아는 소식통에 따르면 중재국인 파키스탄은 양측의 적대 행위 종식을 위한 계획을 마련해 이날 미국과 이란에 전달했다.

중재안은 즉각적인 휴전과, 이후 종전을 비롯한 포괄적인 최종 합의로 이어지는 2단계 접근이 골자다. 소식통은 전달된 중재안에 담긴 사항들이 합의된 건 아니라고 로이터에 설명했다.

AP 통신도 복수의 중동 관리를 인용해 미국과 이란이 전쟁 종식을 위한 방안으로 '45일간의 휴전'과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을 골자로 하는 평화안 초안을 전달받았다고 전했다.

이 제안은 이집트, 파키스탄, 터키 등 중재국들이 전쟁 중단을 위해 마련한 것이며 45일간의 휴전 기간을 통해 양국이 영구 휴전에 도달하기 위한 광범위한 논의를 할 수 있기를 기대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초안은 전날 밤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과 미국의 중동 특사 스티브 윗코프에게 각각 전달됐지만 양측 모두 아직 공식적인 답변을 내놓진 않았다고 익명을 요구한 관리들은 전했다. 아라그치 장관은 4일 밤 파키스탄과 이집트 외무장관과 전화통화해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미국의 폭격으로 파괴된 이란 B1 다리

이란의 고위 당국자는 로이터에 즉각적인 휴전을 골자로 한 파키스탄의 제안을 받아 검토하고 있다고 확인했다.

그러나 이란은 일시적인 휴전을 수용할 수 없으며, 특정 시한을 정해놓고 결정을 내리라는 식의 압박도 수용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로이터가 전했다. 또 일시적 휴전을 조건으로 호르무즈 해협을 재개방하지는 않겠다는 입장이라고 이 관계자는 전했다.

이란은 일시 휴전이 아닌 완전 종전과 침략 재발 방지를 고수하고 있다. 전쟁의 또다른 당사국인 이스라엘에도 같은 안이 전달됐는 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이스라엘 역시 일시 휴전엔 부정적이다.

https://www.cnn.com/2026/04/06/world/live-news/iran-war-us-trump-o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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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비속어 SNS'에 美정치인들 "제정신 아니다" 부글부글>

'대통령 권한 중단' 주장도 제기…트럼프 전 측근 "대통령 광기 막아야"

*정치적 결별 전의 마조리 테일러 그린 전 하원의원(좌측)과 트럼프

소셜미디어네트워크(SNS)에서 비속어로 이란에 호르무즈 해협 개방을 요구한 트럼프에 대해 미국 정치권의 비판이 확산하고 있다.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 척 슈머(뉴욕) 의원은 엑스(X·옛 트위터)에 "트럼프가 미친 사람처럼 떠들고 있다"고 지적했다.

슈머 의원은 이란에 대한 트럼프의 위협이 '전쟁범죄'에 해당할 가능성이 있고, 동맹국의 등을 돌리게 만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앞서 트럼프는 트루스소셜에 "빌어먹을 해협을 열어라. 미친놈들아. 그렇지 않으면 지옥에서 살게 될 것"이라는 글을 올렸다.

그러면서 발전소와 교량 등 핵심 인프라 시설을 표적으로 집중 타격을 예고했다. 이에 대해 미국의 진보 진영을 대표하는 무소속 버니 샌더스(버몬트) 상원의원은 "위험하고 정신적으로 불안정한 개인의 횡설수설"이라고 규정했다.

민주당의 대권 잠룡 중 하나로 꼽히는 크리스 머피(코네티컷) 상원의원도 트럼프가 제정신이 아니라면서 "내가 트럼프 행정부에 있다면 헌법학자들과 수정헌법 25조를 논의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수정헌법 25조는 현직 대통령의 권한을 중단시키는 내용을 담았다.

부통령과 내각 과반이 '현재 대통령은 정상적인 임무 수행이 불가능하다'는 내용의 문서를 상·하원 의장에 송부하면 대통령의 권한 중단과 함께 부통령이 임시 대통령직을 수행하게 된다.

지난 2021년 1·6 의회 폭동 사태 직후 트럼프에 수정헌법 25조를 적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잠시 제기된 적이 있었지만, 실제로 적용된 적은 한 번도 없었다.

보수진영에서도 트럼프에 대한 비판이 제기됐다. 한때 트럼프의 측근이었지만 결별한 마조리 테일러 그린 전 하원의원은 트럼프 행정부 관계자들에 대해 "대통령은 제정신이 아니고, 여러분은 공범"이라며 "대통령의 광기를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린 전 의원은 "트럼프가 발전소와 교량을 폭격하겠다고 위협하는 것은 본인이 해방하겠다고 주장하는 이란 국민을 해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https://www.theguardian.com/us-news/2026/apr/05/trump-iran-threats-politician-reac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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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한인뉴스 대표 이용우

(충남 대전/ 고려대 영문과/ 해병대 장교(중위)/ 현대상선/ 시사영어사(YBM) 편집부장/ 인천일보 정치부장(청와대 출입기자)/ 2000년 캐나다 이민/ 캐나다 한국일보 편집국장/ 토론토 중앙일보 편집부사장/ 주간 부동산캐나다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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