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A 폭우로 출근길 도로 극심한 정체…코스피 사상 첫 9,000 돌파…韓자본시장 새 역사
*<이 시각 주요뉴스 Recap>
*코스피가 18일 사상 처음으로 '9천피'(9,000)를 돌파하며 한국 자본시장의 새 지평을 열었다. (아래 관련기사)
<캐나다 이민부 직원 비위 105건 적발…사기·폭력·성희롱까지>
캐나다 이민·난민·시민권부(IRCC)에서 지난해 직원 비위 및 부정행위가 총 105건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에 따르면 성희롱, 폭력, 인종차별, 사기 등 다양한 문제가 확인됐으며, 이로 인해 최소 3명이 해고되고 47명이 무급 정직 처분을 받았다.
특히 근태 문제(지각·결근·무단휴가 등)가 47건으로 가장 많았고, 한 직원은 3년 반 동안 두 개의 정규직을 동시에 수행하며 허위 초과근무를 청구한 사실도 드러났다.
*캐나다 이민·난민·시민권부(IRCC)
또 다른 사례로는 상사가 연인 관계인 부하 직원의 승진을 도운 ‘중대한 관리 부실’과, 해외 근무 직원이 대사관 내부 대화 및 정치적 견해를 블로그에 공개해 기관 명성을 훼손할 수 있는 행위도 포함됐다.
일부 직원은 업무용 컴퓨터로 부적절한 콘텐츠를 열람하거나 해킹 장치를 연결하는 등 보안 규정을 위반했으며, 개인 소송에 활용하기 위해 내부 시스템에서 정보를 조회한 사례도 확인됐다.
IRCC는 약 1만 명 규모 조직에서 일정 수준의 비위는 발생할 수 있다고 인정하면서도, 모든 신고를 철저히 조사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연방 전체로는 지난해 1,600건 이상의 공무원 비위가 기록됐으며, 이에 대해 납세자 단체는 공공기관의 투명성 강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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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로 GTA 주요 고속도로 출근길 마비>
광역토론토(GTA)에 내린 폭우로 18일 아침 주요 고속도로 곳곳에서 사고와 침수 피해가 잇따르며 출근길 교통이 극심한 혼잡을 빚었다.
*비가 내리는 Highway 401 at Yonge Street
Bayview Avenue는 침수로 전면 통제됐고, DVP 진입로와 하이웨이 401·400·404 등에서도 차선 폐쇄와 사고가 발생해 일부 구간은 차량이 거의 움직이지 못하는 상태가 이어졌다.
교통 전문가는 “완전한 무법지대(free for all)”라며 시야 확보조차 어려운 상황이라고 전했고, 경찰도 위험한 운전 환경을 경고했다.
기상 당국은 강풍과 폭우, 뇌우 가능성을 알리며 주의를 당부했으며, 비는 오전 중 점차 약해지겠지만 오후까지 산발적인 소나기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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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사상 첫 9,000 돌파…韓자본시장 역사 새로 썼다>
8천피 돌파 22거래일만…올해 들어서만 4천포인트 이상 급등
개인 장중 '팔자'·외국인 '사자' 전환…반도체주 급등
단기급등 과열 우려속에서도 반도체 주도 '1만피' 전망 잇달아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18일 남구 부산 한국거래소 본사 홍보관에서 코스피 9천 포인트 돌파를 기념하는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코스피가 18일 사상 처음으로 '9천피'(9,000)를 돌파하며 한국 자본시장의 새 지평을 열었다. 매파적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에도 불구하고 미국과 이란간 종전 합의 훈풍 속 반도체주가 '불기둥'을 뿜으며 지수를 밀어 올렸다.
개인이 장 초반 지수 상승을 이끌다 '팔자'로 돌아서고, 순매도를 이어가던 외국인이 '사자'로 전환하면서 지수를 끌어 올린 모습이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99.60포인트(2.25%) 오른 9,063.84에 장을 마치며 6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나타냈다.
이로써 종가 기준 사상 처음 9,000선을 돌파했다. 이날 코스피는 20.68p(0.23%) 오른 8,884.92로 출발해 상승폭을 확대, 지난 2일 기록한 장중 사상 최고치(8,933.62)를 장 초반 넘어섰다. 이후 오후 12시 52분께 사상 처음 9,000선을 돌파했으며, 장 후반 상승폭을 더욱 키워 한때 9,106.07까지 치솟았다.
지난달 15일 역대 처음 장중 8,000선을 돌파한 지 34일만, 거래일 기준으로는 22거래일 만에 이룬 성과다. 앞서 코스피는 지난 1월 22일 사상 처음 '5천피'(코스피 5,000)를 달성한 뒤 2월 25일에는 '6천피'를 넘었다. 이후 지난달 6일과 15일에는 각각 '7천피'와 '8천피'를 넘어섰으며, 마침내 이날 '9천피'마저 돌파했다.
1천포인트 단위로 마디지수를 갈아치우는데 든 시간은 3천피에서 4천피까지 129일, 4천피에서 5천피까지 87일, 5천피에서 6천피까지 34일이 걸렸다. 이란 전쟁으로 전 세계 금융시장이 3월 내내 가혹한 조정을 받았던 까닭에 6천피에서 7천피에 오르는데는 70일이 걸렸으나, 7천피에서 8천피까지는 불과 9일, 8천피에서 9천피까지는 34일이 걸렸다.
이날 장 마감 시점 기준 코스피 시가총액은 7천413조2천473억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나타냈다. 앞서 간밤 뉴욕증시는 시장 예상보다 '매파적'(통화긴축 선호)이었던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를 소화하며 3대 지수가 일제히 내렸다.
연방준비제도(연준·Fed)는 케빈 워시 신임 의장 체제에서 열린 첫 통화정책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현 3.50∼3.75%로 동결했지만, 연내 1회 이상 금리 인상을 예상한다고 적어낸 위원은 9명에 달했다.
연준의 통화정책 경로 전망이 매파적으로 바뀌면서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 만기 미국채 금리는 0.17%포인트 급등해 4.21%를 나타냈다. 10년 만기 미국채 수익률도 4.499%로 올라 심리적 저항선인 4.5%에 육박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60618138100008?section=economy/all&site=topnews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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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상원 "韓과 잠수함협력 지지"…안보영향·핵확산위험 평가 지시도
군사위, 내년 국방예산법안 보고서에서 韓핵잠 관련 평가 제출 요구
"인태 지역 안보에 잠재적 긍정 함의 인정"…민감 내용 신중검토 가능성도
*미국 연방의회 의사당
한국의 핵추진 잠수함(이하 핵잠) 건조를 위한 한미 간 협의가 본격화한 가운데, 미국 의회가 한국 핵잠 보유의 긍정적 기대 효과와 리스크를 평가한 보고서를 제출하라고 자국 국방부(전쟁부)에 요구한 것으로 17일(현지시간) 파악됐다.
미국 상원 군사위원회는 2027회계연도 국방수권법안(NDAA·국방예산법안) 보고서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트럼프의 작년 정상회담 결과를 담은 팩트시트에 한국의 핵추진 잠수함 건조를 위해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긴 사실을 거론했다.
이와 관련해 군사위는 "한국과의 잠수함 제조에 관한 양자 협력을 지지한다"며 "인도·태평양 지역 안정과 안보에 대한 잠재적인 긍정적 함의를 인정한다"고 전제한 뒤, "따라서 위원회는 국방부 장관에게 국무장관과 협력해서 늦어도 2027년 2월 1일까지 상원 군사위와 상원 외교위에 보고서를 제출할 것을 지시한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들어갈 내용으로는, 한국의 재래식 무장 핵추진 잠수함 개발에 대한 양국 간 협력 범위를 정의하고, 한국의 재래식 무장 핵추진 잠수함 개발 및 배치를 지원하는 모든 양자 워킹그룹에 대해 설명할 것을 지시했다.
또 한국의 핵잠(이하 재래식 무장) 획득이 인도-태평양 지역 안정과 안보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고 한국이 핵잠 함대를 배치하는 데 쓰일 비용과, 그 비용이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조건에 입각해 달성하려는 노력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라고 미 국방부에 지시했다.
아울러 군사위는 한국의 핵잠 획득과 연계된 확산(핵무기 확산) 위험을 평가하라는 지시도 보고서에 담았다. 상원 군사위 NDAA 보고서에 한국의 핵잠 건조 관련 구체적 평가 지시가 반영된 것은 이 사안에 대한 미국 의회의 상당한 관심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한미가 핵잠 건조를 포함해 정상회담 팩트시트 중 안보 분야 합의 이행을 위한 안보협의를 이달 본격 시작한 가운데, 이번 협력을 지지하거나 아니면 제동을 걸 수 있는 미 의회에서도 사안을 주시하면서 자국 안보와 핵무기 비확산 체제에 미칠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한 것으로 풀이된다.
보고서에서 상원 군사위가 한미 간 잠수함 관련 협력 자체에 대해서는 원칙적으로 지지 입장을 밝힌 것은 한국 정부 입장에서 고무적인 대목으로 평가된다. 다만 군사위는 핵연료 공급과 같은, 핵잠을 둘러싼 민감한 영역에 대해서는 자국 국방부와 국무부 보고 등을 토대로 신중한 검토를 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https://www.yna.co.kr/view/AKR20260618089200071?section=international/correspondents/washing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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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꼬레아노 형제여'…한국-멕시코는 어떻게 축구로 하나됐나
2018년 월드컵서 한국의 독일전 승리로 멕시코 16강 진출한 게 계기
이번 맞대결에 LA서 한·멕시코계 합동응원…총영사들은 데킬라-소주 내기
"꼬레아노 에르마노"(Coreano Hermano·한국인 형제)
2026 북중미 월드컵 A조 조별리그 2차전인 대한민국과 멕시코 축구 대표팀 간 월드컵 경기를 앞두고 양국 축구 팬의 특별한 우정이 재조명됐다.
미국 공영라디오(NPR)는 17일(현지시간) '한국인 형제, 한국 대 멕시코 경기를 앞두고 팬들 사이에는 사랑만이 가득하다'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친구이자 축구 적수로 만나게 된 로스앤젤레스(LA)의 한국계와 멕시코계 미국인들을 소개했다.
*LAFC 손흥민 선수와 팬들
LA는 전 세계에서 한인이 가장 많이 사는 도시이자 멕시코계를 포함한 히스패닉이 전체 시 인구의 절반을 차지하는 다문화 도시다. 그만큼 한국계와 멕시코계 친구와 부부가 많은 지역이기도 하다.
친구 사이인 멕시코계 페르난도 델가도와 한국계 조시 리는 다가오는 양국의 경기를 두고 "무승부가 가장 이상적인 결과"라고 했다. 상대국에 대한 애정 때문에 오히려 자국팀 승리보다 무승부를 바라는 기묘한 상황이 된 셈이다.
경기 결과를 두고 가벼운 내기도 진행되고 있다. 김영완 주LA총영사와 카를로스 곤살레스 구티에레스 주LA멕시코총영사는 경기 결과에 따라 자국의 대표 술을 선물하기로 했다. 멕시코가 지면 곤살레스 구티에레스 총영사가 데킬라를, 한국이 지면 김 총영사가 소주를 보내기로 한 것이다.
곤살레스 구티에레스 총영사는 "이는 양국 간 우정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경기 당일에는 아예 같은 장소에서 응원이 펼쳐질 예정이다.
18일 LA 한인타운 내 서울국제공원에서 거리 응원전이 열리는데, 이 지역에 멕시코계 이민자들도 많이 사는 만큼 주최 측은 라티노 커뮤니티와도 연계해서 행사를 진행하겠다는 뜻을 일찌감치 밝혀왔다.
이처럼 한국과 멕시코 축구 팬들이 끈끈한 관계가 된 계기로는 2018년 월드컵이 꼽힌다. 당시 한국 축구 대표팀이 예상을 깨고 독일을 꺾으면서 멕시코의 16강 진출에 도움을 줬기 때문이다. 흥분한 멕시코 국민들은 한국 대사관까지 행진한 뒤 당시 총영사를 어깨 위로 들어 올렸고, 이때 '꼬레아노 에르마노'라는 표현도 등장했다.
*BTS 머리띠를 한 멕시코 팬
두 국가 축구팀의 서사가 비슷하다는 점도 유대관계의 원인으로 꼽힌다. 멕시코계 미국인과 결혼한 한국계 진 림 플로레스는 두 팀 다 20년째 16강의 벽을 넘어서지 못하고 있다며 '언더도그'(Underdog·상대적 약자) 서사가 서로를 이해하게 했다고 봤다.
멕시코 내 방탄소년단(BTS) 등 K-컬처에 대한 관심과 양국의 끈끈한 통상 관계도 두 나라 팬들의 우호 요인이 되고 있다. 멕시코계 팬이 많은 LAFC에서 한국인 축구 선수 손흥민이 뛴다는 것도 이유 중 하나다.
손흥민의 팬이라는 멕시코계 레오 에르난데스는 "손흥민이 지는 것을 원하지 않지만, 이기는 것도 원하지 않는다"며 진퇴양난에 빠진 마음을 털어놓기도 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60618080200075?section=international/north-amer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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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 250주년에 미국인 자부심 추락…절반만 '매우 자랑스럽다'
'전혀 자랑스럽지 않다' 11%…13년 전보다 10%P↑
*다양한 인종으로 구성된 미국인들
건국 250주년을 맞아 실시된 미국의 한 여론조사에서 미국인이라는 사실에 자부심을 느낀다는 응답이 큰 폭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미국의 정치전문매체 더힐에 따르면 미국공공종교연구소(PRRI)가 지난 5월 1~18일 전국의 성인 5천469명을 상대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미국인이라는 정체성에 대해 '매우' 또는 '엄청나게' 자랑스럽다고 답한 비율은 51%로 나타났다.
'어느 정도 자랑스럽다'는 응답은 23%, '조금 자랑스럽다'는 응답은 14%였고, 응답자의 11%는 미국인이라는 정체성이 '전혀 자랑스럽지 않다'고 답했다. 13년 전인 2013년 6월 같은 조사에서 미국인이라는 사실이 '매우' 또는 '엄청나게' 자랑스럽다고 답한 비율은 81%였는데, 30%포인트 하락한 것이다.
반대로 미국인이라는 게 '전혀 자랑스럽지 않다'는 응답은 2013년 조사 당시 1%에 불과했지만, 올해 11%로 10%포인트 늘었다. 더힐은 이런 여론조사 내용을 전하면서 지난 10여년 사이 미국에서 정파 간 공방이 격화하고 정치폭력 사건이 잇따르는 등 정치적 긴장이 크게 고조된 가운데 나온 결과라고 전했다.
이 매체는 특히 미국을 이끄는 트럼프의 국정운영에 대한 불만과 이번 여론조사를 연결 지으면서 미국인들이 현 지도부에 그리 신뢰를 갖고 있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여론조사기업 디시전데스크HQ의 17일 집계치에 따르면 트럼프의 국정 지지도는 40.5%에 그치고, 지지하지 않는다는 비율은 56.7%로 나타났다.
https://www.yna.co.kr/view/AKR20260618128300009?section=international/north-amer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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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 기사제보와 광고주를 모십니다.
*문의: 647-286-3798/ yongulee@hotmail.com
(독자 후원금 E-Transfer도 접수중)
*많은 독자분들이 후원금을 보내주시어 감사드립니다.
온라인 한인뉴스 대표 이용우
(충남 대전/ 고려대 영문과/ 해병대 장교(중위)/ 현대상선/ 시사영어사(YBM) 편집부장/ 인천일보 정치부장(청와대 출입기자)/ 2000년 캐나다 이민/ 캐나다 한국일보 편집국장/ 토론토 중앙일보 편집부사장/ 주간 부동산캐나다 사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