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첨단 딥테크 스타트업 토론토 집결
K-Globe Canada Korea Startup Summit 2025 내달 7일 개막
한국 딥테크 스타트업 15개사, 캐나다에서 글로벌 투자·파트너십 기회 모색
한국벤처기업협회-토론토 The Way Company 공동 주최
한국 벤처기업협회(Korea Venture Business Association, KOVA)와 캐나다 토론토의 더웨이컴퍼니(The Way Company)가 공동 주최하고, 세계한인벤처네트워크(INKE Toronto)가 협력하는 ‘K-Globe Canada Korea Startup Summit 2025’가 오는 10월 7일-10일까지 토론토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AI), 스마트시티(Smart City),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첨단 분야의 혁신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유망 한국 스타트업 15개사가 참여하며, 캐나다 현지 투자자 및 파트너와의 매칭을 통해 북미시장 진출과 글로벌 투자 유치를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할 예정이다.
특히 한국에서 잘 알려진 귀뚜라미 환경기술(Kiturami Environment Technology)이 참가 기업 중 하나로 포함되어 현지 투자자 및 산업계의 큰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10월 7일부터 시작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 스타트업들의 글로벌 확장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특히 10월 10일 온타리오 투자청(Invest Ontario)에서 열리는 투자유치설명회(IR & Sales Day)는 현지 VC·투자자·기관 관계자들과 함께하는 핵심 행사로, 작년에는 온타리오 경제개발부 장관이 오프닝 메시지를 전한 바 있다.
이번 IR 행사에는 AI, 딥테크, 스마트시티, 에너지저장장치(ESS) 분야의 주요 투자자, 벤처캐피털(VC), 바이어들이 참석하여 한국의 혁신 기술을 검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캐나다 최대 기술·혁신 축제 Elevate Festival 참여>
이번 행사 참가 기업들은 1만 명 이상이 참여하는 캐나다 최대 규모의 기술·혁신 축제 ‘Elevate Festival’에 함께 참여한다.
더웨이컴퍼니(The Way Company)사가 파트너사로 참여하는 이번 Elevate에서는 K-Globe 프로그램이 주요 세션으로 포함되어, 한국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보다 큰 주목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The Way Company, INKE와 함께 글로벌 진출 지원>
이번 행사의 실무 운영은 더웨이컴퍼니가 담당하며, 세계한인벤처네트워크(INKE, International Network of Korean Entrepreneurs)와 벤처기업협회(KOVA)가 공동 협력하여 한국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네트워크와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미셸 김(Michelle Kim) 더웨이컴퍼니 대표(INKE Toronto 회장)는 “올해 K-Globe Canada Korea Startup Summit은 한국의 혁신 기업들이 북미 시장으로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입니다”라며 “앞으로도 벤처기업협회 및 INKE 글로벌 네트워크와 협력하여 국내 스타트업들에게 실질적인 해외 진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K-Globe Canada Korea Startup Summit은 단순한 피칭 행사를 넘어, 한국과 캐나다 간 오픈 이노베이션과 투자의 허브로 자리매김하며 장기적인 협력과 시장 성공의 기반을 마련할 것이다.
[참고 자료]
*한국 벤처기업협회(Korea Venture Business Association, KOVA): KOVA는 벤처기업의 양성 및 스타트업의 글로벌화를 지원하며, 현재 18,000개의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다. 네트워킹, 글로벌 지원, 국내외 마케팅 및 투자 유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회원사를 돕고 있다.
*INKE(International Network of Korean Entrepreneurs): (사)벤처기업협회의 글로벌 진출지원 네트워크로 벤처인들간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국내 벤처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할 목적으로 27개국, 46분의 의장님으로 구성된 글로벌 조직이다.
*토론토 더웨이컴퍼니(The Way Company): 한국과 캐나다를 잇는 다리 역할을 하며, 엑셀러레이터로서 스타트업들이 북미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맞춤형 컨설팅, 네트워킹, 투자 연계를 통해 스타트업들의 글로벌 성장을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