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카니에 맞설 인물 없다”…‘무소불위’ 검찰청 10월부터 폐지…고소·고발 경찰에만
*<이 시각 주요뉴스 Recap>
*마크 카니 연방 총리
<“마크 카니에 대적할 뚜렷한 경쟁자 없다”>
여론조사 결과, 캐나다 보수 진영의 리더십 부재 드러나
최신 나노스 리서치 여론조사에 따르면 마크 카니 총리를 위협할 만한 뚜렷한 보수당 경쟁자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에서 응답자의 33%는 “누구도 카니를 이길 수 없다”고 답했으며, 스티븐 하퍼 전 총리(16%), 피에르 폴리에브 보수당 대표(15%), 덕 포드 온타리오 주총리(11%) 등이 뒤를 이었지만 모두 낮은 지지율에 머물렀다.
다른 주요 인물들은 10% 미만에 그치며 존재감이 제한적이었다.
전문가들은 폴리에브 대표에 대해 “도전자로서의 인식이 약하다”는 점을 약점으로 꼽으면서, 동시에 뚜렷한 대안 인물이 없는 점은 기회 요인이라고 평가했다.
최근 보수당 내부에서는 발언 논란 등으로 갈등 조짐도 나타나고 있어 리더십 결집이 과제로 지적된다.
반면 카니 총리는 탄소세 폐지와 에너지 프로젝트 추진 등 중도 성향 정책으로 중도 및 일부 보수층까지 흡수하며 지지 기반을 넓히고 있다.
카니 총리는 개인 선호도에서도 54%로 폴리에브(18.2%)를 크게 앞서며 ‘허니문 효과’를 이어가고 있다. 다만 정당 지지도에서는 자유당(44.7%)과 보수당(29.5%) 간 격차가 상대적으로 줄어든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미국과의 경제 불확실성 속에서도 유권자들이 아직 정부 책임으로 돌리지 않고 있다고 분석하며, 올가을 퀘벡 선거와 앨버타 주민투표가 카니 정부의 중요한 시험대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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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 문서 ‘영국식 철자’ 논란…“캐나다식 유지해야” 여론>
캐나다 연방정부가 공식 문서에서 영국식 철자를 사용하는 문제를 두고 논쟁이 확산되고 있다.
*영국 영어 vs. 미국 영어
마크 카니 총리에게 전달된 시민 이메일에서는 미국 문화 영향력에 대응하기 위해 영국식 철자를 지지하는 의견과, 기존의 캐나다식 영어를 유지해야 한다는 반대 의견이 엇갈렸다.
이 논란은 지난해 12월 정부 문서에서 ‘utilisation, globalisation’ 등 영국식 표기가 사용된 사실이 알려지며 촉발됐다.
언어학자 5명과 편집자 협회(editors association) 관계자는 공개 서한을 통해 캐나다 영어 철자 체계의 일관성 유지를 촉구했다.
이들은 1970년대부터 2025년까지 정부가 꾸준히 사용해 온 캐나다식 철자를 유지하지 않을 경우, 어떤 철자가 ‘캐나다식’인지 혼란이 생길 수 있다고 지적했다.
캐나다 영어는 미국과 지리적으로 가깝지만 독자적인 특징을 가진 만큼, 별도의 표준을 지켜야 한다는 입장이다.
한편 일부 시민들은 영국식 철자를 ‘더 캐나다적인 선택’으로 보거나 개인적 선호를 이유로 지지했지만, 다수는 국가 정체성과 정책 일관성을 위해 캐나다식 철자를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미·캐 관계 긴장과 주권 논의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언어 표준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는 목소리도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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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세인트 제임스타운 고층 아파트서 화재>
어린이 2명 포함 4명 병원 이송
*토론토 제임스타운 고층 아파트 화재 현장
오늘(화) 새벽 3시경 토론토 St. James Town의 한 고층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어린이 2명을 포함한 4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화재는 Ontario Street, near Parliament and Bloor streets 인근에 위치한 건물 8층 유닛에서 시작됐다. 소방당국은 불길을 신속히 진압했으며, 현장에서는 연기 흡입으로 치료를 받은 주민들도 있었다.
경찰에 따르면 병원으로 옮겨진 4명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이 중 한 남성은 2도 화상을 입어 입원 치료를 받으며, 여성 1명과 12세·14세 아동 2명은 경과를 지켜보는 중이다. 화재로 건물 외벽 일부가 크게 훼손됐다.
소방당국은 발화 지점 유닛의 발코니에 전기자전거와 실내에 리튬이온 배터리가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당국은 적절한 배터리 사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https://toronto.citynews.ca/2026/08/04/toronto-fire-high-rise-st-james-town-2-children-inju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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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형소법 공포안, 10월부터 檢직접수사 금지>
수사와 기소 분리하고 고소·고발 경찰에만…수사 3개월 이내 송치 결정
'치안감 이상 사법경찰 포함' 놓고 공방…"수사현실 반영"vs"정치외풍에 취약"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서울)형사소송법 일부개정법률 공포안이 4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 대통령 서명과 관보 게재를 거치면 형사사법체계가 72년 만에 전격적으로 바뀐다. 수사와 기소가 완전히 분리되고 검사의 직접 수사 금지로 '수사하는 검사'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
형소법 개정법률을 포함해 관련법들이 10월 2일부터 시행되면 검찰청이 폐지되고 후신 격인 공소청이 출범해 모든 사건은 사법경찰관(경찰·중대범죄수사청)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수사한다.
이에 따라 고소·고발 대부분은 경찰이 접수하며 공소청에 직접 고소·고발장을 제출해 사건 처리를 요구할 수 없게 됐다. 경찰의 사건 처리 기한은 '3개월'로 정해졌다.
개정 형소법은 사건 처리 지연을 막기 위해 사법경찰관이 고소 또는 고발에 따라 범죄를 수사할 때 '수리일부터 3개월 이내'에 수사를 마치고 송치 여부를 결정하도록 명시했다. 사건을 송치받거나 송부받은 검사 역시 3개월 이내에 공소 제기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수사 착수부터 기소까지 사건 처리 기한을 총 6개월로 정한 것이다.
*검찰청 폐지 및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공소청 설치(PG)
보완수사를 포함한 검사의 직접 수사는 전면 금지되고 경찰에 보완수사 요구만 할 수 있다. 직접 피의자·참고인을 조사하거나 증거를 수집할 수도 없다. 경찰은 1개월 안에 보완수사를 마친 뒤 검사에게 그 결과를 알려야 하며 수사 기간을 필요에 따라 최대 1개월 연장할 수 있다.
경찰이 범죄 혐의가 인정되지 않는다며 사건을 불송치한 경우에는 고소인 등이 3개월 이내에 이의신청하고 공소청 검사가 이를 검토하도록 했다. 고소인, 피해자, 법정대리인 외에 무고죄 등 직접적 이해관계를 가져 범죄 피해자에 준하는 고발인도 대통령령이 정하는 범위에서 이의를 신청할 수 있다.
경찰 수사가 정당한 이유 없이 6개월 이상 지연되거나 위법·부당하게 이뤄진 경우에도 해당 사건을 수사하는 수사관서의 장에게 이의를 제기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고소인 등이 필요한 수사 기록의 열람·등사를 신청하거나 검사에게 면담을 요청해 의견을 진술할 수 있는 절차도 마련됐다.
경찰이 사건을 검사에게 넘길 때 수사 과정에서 만들어지거나 확보된 자료의 목록을 작성해야 하는 의무도 새로 생겼다. 경찰이 실제로 확보한 자료와 검사에게 넘긴 기록 사이에 누락이 있는지를 사후에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https://www.yna.co.kr/view/AKR20260804085852004?section=politics/all&site=major_news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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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기업, 김제에 893억 규모 차세대 배터리 생산기지 구축>
(전주)캐나다의 첨단 배터리 기술기업이 전북 김제에 드론 및 방산용 차세대 배터리 생산기지를 조성한다.
*김제자유무역지역 내 네오배터리머티리얼즈코리아 제1공장에서 열린 투자협약 체결식
전북특별자치도와 김제시는 4일 김제자유무역지역 내 네오배터리머티리얼즈코리아 제1공장에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네오배터리머티리얼즈코리아는 캐나다 본사의 한국법인으로, 실리콘 음극 기반 차세대 리튬이온배터리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이 회사는 2030년까지 약 893억원을 단계적으로 투입해 생산설비와 연구개발 인프라를 확충한다. 사업이 끝나면 김제 거점은 연간 전극 1.5GWh, 배터리 셀 1GWh 규모의 생산체계를 갖추고 북미와 유럽 등 세계 시장에 고에너지·고출력 배터리를 공급하게 된다.
전북도는 실리콘 음극 기술을 바탕으로 리튬메탈, 무음극, 전고체 배터리 등 차세대 플랫폼으로 개발 영역을 넓혀 김제가 연구개발부터 양산까지 아우르는 미래 배터리 산업의 거점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원택 전북지사는 "이번 투자는 전북이 글로벌 첨단 배터리 산업의 중심으로 도약하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연구개발, 생산, 수출까지 전 과정을 지원해 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60804061200055?section=international/north-amer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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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한인뉴스 대표 이용우
(충남 대전/ 고려대 영문과/ 해병대 장교(중위)/ 현대상선/ 시사영어사(YBM) 편집부장/ 인천일보 정치부장(청와대 출입기자)/ 2000년 캐나다 이민/ 캐나다 한국일보 편집국장/ 토론토 중앙일보 편집부사장/ 주간 부동산캐나다 사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