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 오늘부터 코로나·독감 백신 접종 시작…“동포사회 지원은 투자…재외국민 선거제도 개선”

*<이 시각 주요뉴스 Recap>

<온타리오, 고위험군 대상 코로나·독감 백신 접종 시작>

65세 이상·의료 종사자 등 먼저…일반 주민은 10월 26일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

온타리오주가 가을 예방접종 프로그램에 따라 오늘(28)일부터 코로나19와 독감 백신을 고위험군 및 우선 접종 대상자에게 제공한다. 호흡기 바이러스 질환(RSV: Respiratory Syncytial Virus) 예방접종도 자격을 갖춘 주민을 대상으로 함께 시행된다.

일반 주민들은 10월 26일부터 약국과 공중보건기관, 일부 의사 및 전문간호사 진료소에서 백신을 맞을 수 있다.

우선 접종 대상에는 입원 환자, 병원 직원, 장기요양원·은퇴자 주거시설 및 기타 집단 거주시설의 거주자와 직원, 65세 이상 주민 등이 포함된다.

성인 RSV 예방접종은 75세 이상과 함께 60~74세 중 특정 고위험 조건을 충족하거나 고위험 환경에 거주하는 주민이 대상이다.

RSV 예방접종은 10월 1일부터 신생아와 생후 8개월 이하 영아,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24개월 이하 어린이에게도 제공된다. 임산부 역시 산부인과 전문의, 조산사 또는 주치의를 통해 접종받을 수 있다.

온주 의료당국은 권장 예방접종을 최신 상태로 유지하는 것이 중증 질환 위험을 낮추고 지역사회의 건강을 지키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라고 밝혔다.

https://toronto.citynews.ca/2026/09/25/covid-19-flu-shots-available-to-high-risk-priority-groups-starting-sept-28/…

……………………………………..

<온주 민간병원 외주 확대에도 일부 의료 시술 대기시간 증가>

보고서 “MRI 대기 2017년 35일→2025년 47일”…주정부는 “수술 적체 해소에 성과” 반박

온타리오주가 수술과 의료영상 검사를 영리 민간 클리닉에 외주로 맡기는 정책을 확대했지만, 대부분의 주요 시술에서 대기시간이 줄지 않고 오히려 증가했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토론토 서니브룩병원에 설치된 MRI 촬영 장비.

캐나다 대안정책센터(Canadian Centre for Policy Alternatives)가 정보공개청구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7~2025년 12개 주요 의료 시술 가운데 8개 시술의 중간 대기시간이 늘었다. 특히 민간 외주가 확대된 백내장 수술은 67일에서 68일로, MRI 검사는 35일에서 47일로 35% 증가했다.

보고서는 또한 대기시간이 긴 환자들의 상황이 더욱 악화됐다고 지적했다. MRI의 경우 90번째 백분위 환자의 대기시간은 크게 늘었고, CT 검사 역시 중간 대기시간은 6일로 변함이 없었지만 90번째 백분위 대기시간은 231%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영리 민간시설인 ICHSC를 통한 공공 재정 지원 의료서비스 규모는 2017년 이후 크게 증가했으며, 2024~25년에는 약 6억7,400만 달러가 민간 수술·의료영상 서비스에 투입된 것으로 보고서는 집계했다. 보고서는 일부 민간시설의 수술 비용이 공공병원보다 높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온타리오 보건부는 보고서의 주장이 잘못됐다며 반박했다. 주정부는 올해 보건의료에 1,010억 달러 이상을 투자하고 있으며, 민간 지역 의료센터 확대를 통해 매년 3만2,000명의 추가 백내장 수술과 120만 건의 MRI·CT 검사, 2만 건의 추가 관절수술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https://www.ctvnews.ca/toronto/article/wait-times-increasing-for-some-medical-procedures-outsourced-to-for-profit-clinics-in-ontario-report/…

………………………………………

<"재외동포, 700만개 현지 거점…동포사회 지원은 투자">

李대통령 세계한인의 날 기념사…"동포·국민 연결해 '대체불가 韓' 함께 만들자"

"차세대 교육 지원·디지털 플랫폼 구축…재외국민 선거제도 개선"

(서울)이재명 대통령은 28일 "정부가 동포사회를 지원하는 것은 일방적인 혜택이 아니다"라며 "대한민국과 동포사회가 서로 힘이 되고, 세계 곳곳에 형성된 네트워크를 다음 세대까지 이어가기 위한 투자"라고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28일 인천 송도에서 열린 제20회 세계한인의 날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인천 송도에서 열린 제20회 세계한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 기념사를 통해 "전 세계 181개국에 살아가는 700만 재외동포는 대한민국이 세계와 연결되는 700만개의 현지 거점"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낯선 땅에서 편견과 차별을 견디며 성실함과 책임감으로 현지 사회의 신뢰를 얻어온 동포 여러분이 계셨기에 대한민국은 짧은 기간 세계인의 인정을 받으며 눈부신 성장을 할 수 있었다"며 "그렇기에 동포 여러분의 삶은 대한민국 역사와 한 몸"이라고 격려했다.

이어 "대한민국이 성장하는 만큼 동포 여러분의 삶이 성장하고, 동포 여러분이 성장하는 만큼 대한민국의 위상도 높아진다"며 "이런 관점에서 국민주권 정부는 동포 정책을 새롭게 만들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구체적으로는 "우리 아이들이 어디에 살든 한국인으로서 뿌리를 자랑스러워하도록 차세대 교육에 대한 지원을 더욱 두텁게 하겠다"며 "세계 어디서나 보다 편리하게 정부 서비스를 이용하고 정책 정보와 동포사회가 하나로 연결될 수 있도록 '재외동포 디지털 통합 플랫폼'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또 "주권자로서 권리를 더 쉽게 행사하도록 재외국민 선거제도 개선에 힘쓰겠다"며 "동포의 귀환과 정착을 더 세심하게 지원하고 입양 동포 등의 삶과 기억도 대한민국의 역사로 소중히 품고 살피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동포사회의 목소리는 모든 정책의 출발점"이라며 "목소리가 단지 '건의'로 끝나지 않도록, 좋은 제안은 반드시 실행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올해 '세계 한인의 날'은 어느 때보다 특별하다"며 이날부터 시작된 '세계 한인 주간'에 의미를 부여하기도 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60928140300001?section=politics/all&site=major_news02

…………………………………………….

<통일 필요하다는 국민 39% 불과…'현재대로가 좋다' 역대 최고>

'통일 불가능' 응답도 39.1%…'30년 이상 소요'는 27.5%

20·30대 통일 필요응답 20%대 그쳐…'현상유지·무관심' 과반 차지

*GOP 경계 근무

통일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국민이 10명 중 4명에도 미치지 못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반면 남북이 분단된 현재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는 응답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특히 20·30대에서는 통일이 필요하다는 응답이 20%대에 그쳐 통일에 대한 젊은 세대의 거리감이 두드러졌다. 서울대학교 통일평화연구원은 오는 29일 '2026 통일의식조사' 결과를 발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 7월 1∼26일 전국 17개 시도에 거주하는 만 19∼74세 성인 남녀 1천200명을 대상으로 조사원이 직접 방문하는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8%포인트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통일이 '필요하다'는 응답은 39.0%로 지난해 41.1%보다 2.1%포인트 하락했다. 이는 2024년 36.9%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낮은 수치다. 통일이 '필요하지 않다'는 응답은 지난해 30.4%에서 올해 32.2%로 높아졌다. 첫 조사였던 2007년 15.1%와 비교하면 두 배 이상으로 늘었다.

특히 젊은 세대일수록 통일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두드러졌다. 20대와 30대에서 통일이 필요하다는 응답은 각각 25.2%, 27.0%에 그쳤지만 필요하지 않다는 응답은 각각 44.8%, 47.0%에 달했다.

통일 시기와 관련해 통일이 '불가능하다'는 응답은 2007년 조사 시작 이래 최고인 39.1%였다. '30년 이상'이라는 응답도 27.5%에 달해 응답자의 3분의 2가 30년 이내 통일 달성을 부정적으로 봤다.

통일에 대한 견해는 '여건이 성숙하기를 기다려 점진적으로 통일되는 것이 좋다'는 응답이 42.7%로 가장 많았다. '어떠한 대가를 치르더라도 통일되는 것이 좋다'와 '가능한 빨리 통일되는 것이 좋다' 등 시급한 통일을 원하는 목소리는 각각 3.4%와 12.7%로 둘이 합쳐 16.1%에 불과했다.

반면 남북이 사실상 두 국가로 분단된 '현재대로가 좋다'는 응답은 31.5%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20대와 30대에서는 '현재대로가 좋다'와 '통일에 관심이 없다'는 응답을 합친 비율이 각각 55.1%, 55.9%로 절반을 넘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60928111351004?section=society/all&site=major_news01

……………………………………………….

<우크라 北포로 '허위공보'에 초치 맞불…한국정부 강경대응>

차관이 대사대리 불러 강한 유감표명…지원 등과 연계는 선 그을 듯

추가 北포로 발생 가능성 등 대비해 상황 관리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청와대

(서울)우크라이나가 북한군 포로 송환을 일방적으로 발표한 데 이어 한국과 비공개 합의는 없었다고 주장하자, 한국 정부가 강경 대응에 나섰다.

정부는 비공개 합의가 없었다는 우크라이나 측 주장을 '허위공보'로 규정하면서 28일 오후 안드리 베쉬킨 주한우크라이나대사대리를 외교부 청사로 초치해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다만, 비공개 합의를 놓고 양국 간 진실공방 양상으로 흐르는 모습은 바람직하지 않고, 북한군 포로의 인권과 향후 추가 포로 발생 가능성 등에 대비해 외교 관계를 보듬어둬야 한다는 견해도 나온다.

청와대는 지난 27일 성기홍 홍보소통수석의 입장문을 통해 "우크라이나 측이 비공개 합의를 어기고 사전 협의는 물론 통보조차 없이 일방적으로 공개한 것도 중대한 문제지만, '비공개 합의가 없었다'는 거짓 사실을 발표한 것은 양국 정부 간 신뢰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는 양국의 우호 관계에 심대한 지장을 초래하는 행위"라며 "합의에 위반한 일방적 공개와 '비공개 합의 사실이 없다'는 허위 공보에 강력한 유감을 표한다. 공식적인 해명과 사과를 요구하며, 이 문제에 대해 추가로 필요한 조치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4일 소셜미디어 글을 통해 "(우크라이나가) 비공개 합의를 어기고 공개했다. 많이 아쉽다"라고 밝힌 데 이어 재차 강력한 항의의 뜻과 함께 '추가 조치 검토'까지 언급하며 한발 더 나아간 것이다.

급기야 외교부는 이날 오후 베쉬킨 주한우크라이나대사대리를 외교부 청사로 초치, 엄중한 입장을 전달했다. 외교부 국장급이 상대하는 통상의 초치와 달리 박윤주 외교부 1차관이 직접 베쉬킨 대사대리를 만남으로써 정부가 이 사안을 심각하게 바라보고 있다는 점을 숨기지 않았다.

박 차관은 사안을 비공개하기로 합의한 사실이 없었다는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발표가 "허위 공보"라며 "강력한 유감"을 표명했다. 또 비공개 합의가 없었다는 것은 "거짓 사실"이라고 거듭 강조하면서 "양국 정부 간 신뢰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우호 관계에 지장을 초래하는 행위"라며 청와대 입장문의 표현을 거의 그대로 사용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60928143451504?section=politics/all&site=topnews02_related…

……………………………………..

*이곳에 기사제보와 광고주를 모십니다.

*문의: 647-286-3798/ yongulee@hotmail.com

(독자 후원금 E-Transfer도 접수중)

*많은 독자분들이 후원금을 보내주시어 감사드립니다.

온라인 한인뉴스 대표 이용우

(충남 대전/ 고려대 영문과/ 해병대 장교(중위)/ 현대상선/ 시사영어사(YBM) 편집부장/ 인천일보 정치부장(청와대 출입기자)/ 2000년 캐나다 이민/ 캐나다 한국일보 편집국장/ 토론토 중앙일보 편집부사장/ 주간 부동산캐나다 사장)

Next
Next

李대통령-트럼프 정상회담…북미대화.전작권 등 논의…프린세스 마거릿 암센터에 1억 달러 익명 쾌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