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토론토 강력사건 잇달아 ‘치안 불안’…최상위 AI 인재들, 美보다 中 많이 선택…한국 4위
*<이 시각 주요뉴스 Recap>
*멕시코를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25일(현지시간) 한인 상권이 밀집한 멕시코시티 소나로사에서 현지 시민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래 관련기사)
<불탄 차량서 발견된 시신 2구, 모두 총격 살해 확인>
토론토경찰 “차량 방화 전 이미 총상으로 사망…두 피해자 모두 표적 범행”
*토론토 경찰이 스카보로와 이토비코의 불탄 차량에서 각각 발견된 시신 2구의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토론토경찰은 지난 21일 밤 스카보로 리서 로드(Reesor Road)와 이토비코 에덴브리지 드라이브(Edenbridge Drive)에서 불에 탄 차량 안에서 발견된 남성 2명이 차량에 불이 붙기 전에 총격을 받아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고 2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스카보로 피해자는 지문을 통해 32세 마커스 찰스(Marcus Charles)로 신원이 확인됐으며, 다른 피해자의 신원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경찰은 두 사건 모두 피해자들이 범행의 표적이 된 것으로 보고 있으며, 현재까지 용의자 정보는 공개하지 않았다.
찰스의 시신이 발견된 차량은 렌터카였고, 이토비코에서 발견된 차량은 GTA 지역에서 도난된 차량으로 확인됐다. 두 사건이 약 1시간 반 간격으로 발생했지만 경찰은 두 사건의 연관성 여부를 판단하기에는 아직 증거가 부족하다고 밝혔다.
경찰은 주변 CCTV 등을 확보하며 수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일반 시민에 대한 추가적인 위협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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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K엑스포' 찾은 李대통령…"관세 얼마나 올랐나">
현지 진출 韓기업 전시 살펴보며 격려…'한강 라면' 시식도
'K팝 랜덤 플레이 댄스' 현장 깜짝 방문…韓문화 팬들과 소통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25일(현지시간) 멕시코시티 월드트레이드센터에서 열린 K-엑스포 아모레퍼시픽 부스를 찾아 AI피부진단테스트기 체험을 하고 있다.
(멕시코시티)멕시코를 국빈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멕시코시티에서 진행 중인 'K엑스포' 현장을 찾아 현지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의 상품 전시를 둘러봤다.
이 대통령과 부인 김혜경 여사는 먼저 네이버 계열사 '케이크'의 전시 부스에 방문해 방탄소년단(BTS)과 연계한 한국문화·한국어 교육 프로그램 시연을 지켜봤다. 김 여사는 노래 가사를 통해 한국어를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살펴본 뒤 "가격은 얼마인가"라고 질문하며 관심을 보였다.
아모레퍼시픽 부스에서는 이 대통령이 인공지능(AI) 활용 피부측정 기기로 피부의 수분과 모공 상태를 직접 측정했다.
김승환 아모레퍼시픽 대표이사가 "멕시코가 최근 자유무역협정(FTA) 미체결국에 관세를 인상한 것이 부담"이라고 설명하자, 이 대통령은 진지한 얼굴로 "관세가 어느 정도 올랐나"라고 되묻기도 했다.
이 대통령은 또 기아차 전시장에서는 셀토스 하이브리드 차량을, LG전자 부스에서는 투명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제품을 살펴봤으며 삼성전자 부스에도 들렀다.
빙그레 부스에서는 바나나 우유와 메로나 아이스크림에 대한 설명을 들었고, 농심 부스에서는 이 대통령과 김 여사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즉석조리식 '한강 라면'을 시식하기도 했다.
LG 생활건강 부스에서는 탈모 예방 제품을 설명하던 유지석 마케팅 부문장이 "(이 대통령과 김 여사) 두 분은 아직 문제없어 보인다"고 농담을 건네자 이 대통령 부부는 웃음으로 화답했다.
앞서 이 대통령 부부는 K엑스포 방문 전 '2026 멕시코 K 박람회'의 '랜덤 댄스 플레이' 현장을 깜짝 방문해 한국 문화 팬들과 소통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60926020251001?section=politics/all&site=topnews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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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위 AI 인재들, 美보다 中 많이 선택…韓 4위 부상">
세계 AI 연구자 조사…'글로벌 인재 흡수 1위'였던 美, 작년 中에 추월
자국 잔류 中연구자 57→69%…KAIST, AI 인재 배출 연구기관 순위 15→3위
*AI 사진합성·일러스트
중국이 미국을 제치고 세계 최상위 인공지능(AI) 인재가 가장 많이 선택하는 지역으로 떠올랐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카네기 국제평화재단 산하 싱크탱크 '카네기 차이나'는 23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보고서 '글로벌 AI 인재 경쟁에서 누가 앞서고 있는가'를 발표했다.
세계 최고 권위 AI 학회인 뉴립스(NeurIPS)에 2025년 논문을 실은 연구자 표본(전체 저자 2만5천677명 중 학부·대학원 경력이 모두 파악되는 1만28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중국에서 일하는 사람이 4천174명(40.6%), 미국에서 일하는 사람은 3천514명(34.2%)이었다.
2022년 조사에서는 미국 대 중국 비율이 '46 대 27'이었는데, 2025년에는 '34 대 41'로 중국이 미국을 앞지른 것이다. 작년 기준 중국과 미국에 이어 AI 인재들이 많이 선택한 지역은 유럽(706명·6.9%)과 한국(487명·4.7%), 영국(312명·3.0%), 싱가포르(271명·2.6%) 순으로 조사됐다.
AI 인재들이 몰리는 기관 순위에도 변화가 있었다. 논문 저자 소속 기관을 기준으로 보면 2022년에는 구글이 1위였고, 칭화대와 매사추세츠공대(MIT), 스탠퍼드대, 카네기멜런대,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베이징대, 버클리 캘리포니아대(UC버클리), 일리노이대 어배너-섐페인(UIUC) 등이 2∼10위에 올랐다.
기업이 3곳, 대학이 7곳이었고, 중국 대학 2곳을 빼면 8곳이 미국에 소재했다. 그런데 2025년엔 1위와 2위를 베이징대와 칭화대가 차지했고,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3위로 올라섰다. 4위는 상하이교통대, 5위는 MIT, 6위는 스탠퍼드대, 7위는 구글, 8위는 중국과학기술대(USTC)였다.
상위 10개 기관 가운데 중국 대학이 5곳이었고, 미국은 대학과 기업을 합쳐도 4곳으로 줄었다. 학사 학위 취득 지역을 기준으로 보면, 중국에서 배출한 인재의 비중은 3년 새 더 늘었다.
2022년 조사에선 중국 배출 인재의 비중이 46.3%, 미국 배출 인재 비중이 19.8%였고, 유럽(7.2%)과 인도(6.2%), 한국(4.8%)이 뒤를 이었다. 그런데 2025년 기준 조사에서는 중국의 비중이 57.4%로 절반을 넘었고, 미국은 13.3%로 줄었다. 유럽과 인도의 비중 역시 각각 6.4%와 4%로 감소했으나, 한국의 비중은 5.7%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https://www.yna.co.kr/view/AKR20260926036500083?section=international/all&site=major_news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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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AI 경고…"기계의 낙원에서 인간성 잃지 말아야">
레오 14세, 프랑스 방문…"권력자들, 법과 정의 무시" 비판
샹젤리제 미사 60만명 운집 예상…유럽 통합 주제로도 연설
*파파모빌 타고 파리 거리 지나는 교황
(런던) 레오 14세 교황이 25일 나흘간의 프랑스 공식 방문 일정에 돌입하면서 인공지능(AI)의 무분별한 사용과 핵 군비 경쟁의 위험성을 경고했다. 교황의 프랑스 공식 방문은 2008년 9월 베네딕토 16세 교황 이후 처음이다.
교황은 첫 일정으로 파리 엘리제궁을 방문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등과 만난 자리에서 AI를 거론하며 "우리 일상생활로 들어온 기계의 낙원에서 우리의 인간성을 잃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도덕적으로 선한 것을 가려낼 수 있도록 윤리적 분별력을 교육, 훈련하는 일이 시급하다"고 했다.
교황은 "과학·기술이 유전자 조작과 대리모 출산, 장기 거래, 계획된 죽음의 제공을 조장하는 수익성 좋은 사업으로 변질될 위험이 있는 최근 경향을 우려한다"며 "상호 존중과 모든 인간 생명의 보호는 우리 모두의 책임임을 잊지 말자"고 촉구했다.
교황은 군비 경쟁도 경계하면서 핵 군축을 강조했다. 교황은 "핵무기를 소유하는 게 안전 보장이라는 잘못된 믿음이 확산하고 있다"며 "평화란 힘의 균형이 아니라 대화와 정의를 통해 매일 만들어가는 것이므로 전쟁을 불가피한 것으로 여기며 체념하지 말기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교황은 이날 마크롱 대통령을 비롯한 프랑스 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도 연설했다. 교황은 "권력자들이 법을 존중하는 대신, 이익에 맞으면 법을 들먹이고 맞지 않으면 이를 무시한다"며 "마치 사고팔 수 있는 상품인 것처럼 정의를 다룬다"고 비판했다. 교황은 특정 나라나 인물을 지목하지는 않았다.
유엔총회를 위해 세계 정상이 미국 뉴욕에 집결한 시기에 연설에 나선 교황은 유엔이나 다른 국제기구가 "효용성의 위기를 겪고 있다"며 "대화가 평화의 자원이 아닌 행동에 대한 장애물로, 공공의 선을 찾을 기회가 아닌 쇼(charade)로 여겨진다"고 비판했다.
또한 교황은 2019년 화재를 겪은 이후 복구된 노트르담 대성당에서 저녁 미사를 집전하고 파리 북부 외곽에서 청년 신도 약 8만명과 함께 심야 기도에 나선다.
이날 지붕이 없는 하얀색 교황 전용차 파파모빌을 타고 파리 거리를 지나는 교황을 보기 위해 인파가 몰렸다. 파리에서 보내는 첫 이틀간 신도 100만명이 교황 관련 행사에 참여할 것으로 AFP 통신은 예상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60925038051085?section=international/correspondents/lond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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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한인뉴스 대표 이용우
(충남 대전/ 고려대 영문과/ 해병대 장교(중위)/ 현대상선/ 시사영어사(YBM) 편집부장/ 인천일보 정치부장(청와대 출입기자)/ 2000년 캐나다 이민/ 캐나다 한국일보 편집국장/ 토론토 중앙일보 편집부사장/ 주간 부동산캐나다 사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