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초 시단

*<인연>

민초 이유식 시인(한인뉴스 고문)

보고 또 보아도 보고 싶어

가까이 다가서면 더 가까이 가고 싶어

멀리서 보면 환영되어 더 아름다운 사람

너가 옆에 있어도 너가 그립다는

그 사람이 바로 나일 줄이야

한때 나는 그 사람을 우습게 생각했는데

내가 이제 그 사람처럼 우습게 되었어

하 하 하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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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론>

민초 이유식 시인(한인뉴스 고문)

한 여름 밤의 꿈을 꾸는 시인,

반딧불만한 시 한편 쓰셨는가

어둠 속을 찾아가는 반딧불

하나가 나오면 다른 하나가 나와

간헐적으로 암수가 암호로 어두운 숲을 수 놓는다

미국 독립기념일 불꽃놀이가

반딧불 축제 만하더냐

난 아직 반딧불 만한 시 한편

내놓지 못하고 있다

한국엔 반딧불이 멸종위기가 되어버렸다지

아름다운 산하가 파괴된지 오래라지

민초  이유식 2026년 9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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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한인뉴스 대표 이용우

(충남 대전/ 고려대 영문과/ 해병대 장교(중위)/ 현대상선/ 시사영어사(YBM) 편집부장/ 인천일보 정치부장(청와대 출입기자)/ 2000년 캐나다 이민/ 캐나다 한국일보 편집국장/ 토론토 중앙일보 편집부사장/ 주간 부동산캐나다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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