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혹한 점차 풀린다…“알버타 분리.독립 주장 현실적으로 어려워”
*<이 시각 주요뉴스 Recap>
*토론토의 온타리오 호수
<토론토 혹한 점차 완화…이번 주 평년기온 수준으로>
광역토론토 일원에 장기간 이어졌던 1월과 2월 초의 혹한이 끝나가면서 이번 주에는 기온이 점차 평년 수준으로 올라갈 전망이다.
오늘 오전까지는 한파 경보가 유지되며 낮 최고기온은 –7°C 정도로 예상되지만, 오후부터 서서히 기온이 오르겠다.
밤에는 구름이 많아지고 약한 눈과 산발적인 눈발이 날리며 최저기온은 –8°C까지 내려갈 것으로 보인다.
화요일에는 약 1~3cm의 눈이 내려 출근길이 다소 느려질 수 있으나, 낮 최고기온이 1°C까지 올라 1월 17일 이후 처음으로 영상권을 기록할 전망이다.
이후 수요일에도 비교적 온화한 날씨가 이어져 낮 기온은 1°C 안팎을 유지하고, 기온이 영상에 머물면서 일부 눈이 녹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 당국은 현재 한파 경보가 해제된 뒤에는 이달 남은 기간 동안 극심한 추위는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알버타 주민들 대다수 “캐나다 잔류 선택”
최근 ‘독립운동’ 관련 여론조사 결과 “분리”는 소수 불과
캐나다 여론조사기관 앵거스 리드 연구소(Angus Reid Institute)가 9일 발표한 조사에 따르면, 알버타 주민의 다수는 분리 독립보다 캐나다 잔류를 선택할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국기와 알버타주 기
현재 주민투표가 실시될 경우 65%는 캐나다에 남겠다고 답했으며, 분리를 지지한 응답자는 29%에 그쳤다.
특히 잔류 지지층은 입장이 확고한 경우가 많았고, 분리 지지층은 ‘찬성 쪽으로 기울어 있다’는 응답이 상대적으로 많았다.
분리 반대 이유로는 캐나다 국가 정체성과 현실적 문제에 대한 우려가 가장 크게 작용했다.
응답자의 90% 이상이 내륙 주인 알버타가 독립할 경우 자원 수출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점 등을 지적했다.
반면 분리 지지층은 연방 정책에서 벗어나고 자원 통제권을 완전히 확보해야 한다는 주장에 공감하는 비율이 높았다.
이번 조사는 알버타와 퀘벡의 분리 정서를 분석하는 3부작 시리즈 중 첫 번째다.
정치 지도자 평가에서는 대니얼 스미스 알버타 주총리의 대응이 순지지율 -17을 기록했고, 마크 카니 총리는 +7로 나타났다. 또한 알버타가 독립할 경우 잔류를 원했던 주민의 약 4분의 3이 다른 지역으로 이주하겠다고 답해 인구 이동 가능성도 제기됐다.
미국 편입 가능성에 대해서는 대다수가 부정적으로 평가했으며, 독립 알버타에 미국이 정치·경제적 압력을 가할 수 있다는 인식도 적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
토론토 콘도(1베드룸) 30만불대까지 하락
GTA 평균 집값 5년 만에 처음으로 100만불 아래로 하락
*꽁꽁 얼어붙은 토론토 주택시장
토론토 부동산 시장이 전반적으로 하락하면서 콘도와 단독주택 모두 가격이 낮아지고 있다.
GTA 평균 집값은 97만3천 달러로 5년 만에 처음 100만 달러 아래로 떨어졌고, 2022년 2월 정점 대비 약 27% 하락했다.
팬데믹 당시 과열됐던 매수 경쟁이 사라지며 거래량도 25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감소했다.
콘도 시장에서는 특히 원룸·소형 유닛 가격이 크게 떨어져 일부는 30만 달러대까지 내려왔다.
현재 40만 달러 이하 콘도 매물도 흔해졌지만 공급 과잉과 높은 금리로 투자자들이 떠나면서 수요는 약한 상태다.
반면 실거주에 적합한 2~3베드룸 등 대형 유닛은 비교적 가격 방어가 되고 있으며, 첫 주택 구매자나 장기 투자 목적 수요는 일부 존재한다.
단독주택도 100만 달러 이하 매물이 크게 늘었고, 세미·타운하우스 역시 70만~80만 달러대 비중이 증가했다. 다만 높은 생활비와 금리, 둔화된 경제로 소비자 신뢰가 약해 가격 상승 기대는 제한적이다.
동부 토론토와 일부 서부 지역에서 상대적으로 저렴한 매물이 늘면서 과거보다 주택 시장 진입 기회는 커졌다는 평가다.
………………………………………..
경찰, '쿠팡 정점' 김범석 입국시 통보 조치…"들어오면 조사"
서울청장 "개인정보 유출 피의자 조사만 남아"…여전히 중국에
*김범석 쿠팡 의장
(서울)쿠팡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사태 등을 수사하는 경찰이 김범석 쿠팡Inc 의장에 대한 입국 시 통보 조치를 법무부에 요청했다.
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은 "여러 사람이 피의자로 고발됐는데 일부는 조사가 진행 중이고, 해외에 있는 사람도 많아서 입국시 통보 조치를 해놓고 국내에 들어오면 바로 조사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조치 대상에는 김범석 의장도 포함됐다고 덧붙였다. 미국 국적인 김 의장은 최근 한국 국회의 출석 요구가 있을 때마다 해외 체류 등을 이유로 참석을 피해 왔다.
앞서 국회 청문회 위증 혐의 등을 받는 해롤드 로저스 쿠팡 한국 임시 대표도 경찰 출석을 통보받고 해외 출장을 떠났으나, 입국 시 통보 요청이 이뤄지고 국내로 돌아와 경찰 조사를 받았다.
박 청장은 "로저스 대표 진술을 기반으로 쿠팡 관계자들에게 더 확인할 부분이 있어 관련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개인정보 유출과 관련해서는 피의자 조사만 남은 상태"라며 "크게 더 진전되는 것은 없다"고 전했다.
경찰은 개인정보 유출 사건 피의자로 지목된 중국 국적 전직 직원 A씨를 피의자로 입건했으나, 한-중 범죄인 인도 조약이 체결된 이후 중국이 현재까지 범죄인 인도 청구에 응한 사례가 없어 관련 절차는 지지부진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검찰도 A씨에 대해 한국 법원으로부터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국제형사경찰기구(ICPO·인터폴)에 적색수배를 요청해 놓은 상태다.
https://www.yna.co.kr/view/AKR20260209083100004?section=society/all&site=topnews02_related…
……………………………………..
*이곳에 기사제보와 광고주를 모십니다.
*문의: 647-286-3798/ yongulee@hotmail.com
(독자 후원금 E-Transfer도 접수중)
*많은 독자분들이 후원금을 보내주시어 감사드립니다.
온라인 한인뉴스 대표 이용우
(충남 대전/ 고려대 영문과/ 해병대 장교(중위)/ 현대상선/ 시사영어사(YBM) 편집부장/ 인천일보 정치부장(청와대 출입기자)/ 2000년 캐나다 이민/ 캐나다 한국일보 편집국장/ 토론토 중앙일보 편집부사장/ 주간 부동산캐나다 사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