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 체코에 2-1 역전승…32강행 보인다…월드컵 열기 토론토 교통대책 등 만전
*<이 시각 주요뉴스 Recap>
*홍명보호가 2026 북중미 월드컵 첫 경기에서 황인범(페예노르트)과 오현규(베식타시)의 후반 연속골로 체코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월드컵] 홍명보호, 체코에 2-1 역전승…32강행 5부능선 넘어
남아공 대회 그리스전 승리 이후 16년 만의 1차전 승리
세트피스에 선제 실점하고도 황인범·오현규 연속골로 승부 뒤집어
홍명보, 실패했던 2014년 브라질 대회 이후 12년 만에 첫 승리 지휘
홍명보호가 2026 북중미 월드컵 첫 경기에서 황인범(페예노르트)과 오현규(베식타시)의 후반 연속골로 체코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11일(현지시간) 멕시코 사포판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A조 1차전 한국과 체코의 경기에서 오현규가 역전골을 터뜨린 후 기뻐하고 있다.
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2일(이하 한국시간) 멕시코 사포판의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체코에 2-1로 승리했다.
한국은 후반 14분 라디슬라프 크레이치(울버햄프턴)에게 먼저 실점했으나 후반 22분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의 도움에 이은 황인범의 동점 골, 후반 35분 오현규의 역전 골로 승점 3을 챙겼다.
황인범은 오현규의 골을 돕기도 해 '멀티 공격포인트'를 올렸다. 월드컵 무대에서 이강인은 두 번째 도움을, 황인범은 첫 득점을 기록했고, 오현규는 월드컵 데뷔 무대에서 데뷔골을 작성했다.
월드컵 성패의 분수령인 첫판을 승리로 장식한 홍명보호(승점 3)는 개막전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을 2-0으로 물리친 멕시코에 이은 조 2위로 조별리그 경쟁을 시작했다.
한국이 월드컵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승리한 건 통산 4번째이자 16년 만이다.
*멕시코 사포판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A조 1차전 한국과 체코의 경기. 한국 손흥민이 슛이 체코 골키퍼 마테이 코바르시에 막힌 뒤 아쉬워하고 있다.
통산 12차례 월드컵 본선에 오른 한국은 앞서 2002년 한일 대회(폴란드에 2-0), 2006년 독일 대회(토고에 2-1), 2010년 남아공 대회(그리스에 2-0)에서 첫판 승리를 신고했다.
감독으로 처음 월드컵 무대에 도전한 2014년 브라질 대회에서 1무 2패의 처참한 성적을 내고 물러났던 홍 감독은 이후 12년 만에 다시 오른 무대에서 승리를 지휘해냈다.
한국은 체코와 역대 전적에서 2승 2무 2패로 균형을 맞췄다. 월드컵 무대에서는 이번에 처음 대결했다. 경기 전 기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 한국은 25위로 40위 체코에 15계단 앞선다.
한국은 남아공 대회와 2022년 카타르 대회에 이어 2회 연속이자 통산 3번째 원정 월드컵 16강 진출에 도전한다.
한국은 이번 승리로 32강 토너먼트 진출의 5부 능선을 넘었다.
48개국 체제로 치러지며 조 3위까지 토너먼트에 오를 수 있는 이번 대회에서는 조별리그에서 2승을 올리면 토너먼트 진출 확률이 100%에 가까워진다.
한국은 이제 토너먼트 진출을 넘어 조 1위에도 도전해 볼 수 있는 흐름을 잡았다.
한국은 19일 오전 10시 같은 곳에서 멕시코, 25일 오전 10시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남아공을 상대로 조별리그 2∼3차전을 이어간다.
1934년 이탈리아 대회와 1962년 칠레 대회에서 두 차례 준우승한 체코는 독일 대회 이후 20년 만에 본선 진출에 성공한 팀이다.
https://www.yna.co.kr/view/AKR20260612085953007?section=worldcup-2026/news&site=topnews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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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열기 토론토…대중교통 등 총력 대응>
2026 FIFA 월드컵 개막과 함께 토론토에는 수십만 명의 방문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시 당국이 교통 및 대중교통 대응책을 본격 가동한다.
토론토는 캐나다의 첫 경기(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전)를 포함해 총 6경기를 개최하며, 경기 당일마다 약 4만5천 명의 관중이 경기장을 찾을 전망이다.
*Toronto Stadium sits ready for FIFA World Cup 2026 in Toronto
시는 이번 대회를 대비해 2년 이상 준비해왔으며, 도심 교통량 증가와 혼잡 완화를 핵심 과제로 삼고 있다.
당국은 자가용 이용 자제를 강력히 권고하며 대중교통 이용을 최우선 이동 수단으로 제시했다. 경기장 및 행사장 주변에는 일반 주차가 전면 금지되며, TTC와 GO Transit은 지하철·버스·스트리트카 운행을 대폭 늘린다.
특히 레이크쇼어 노선은 약 15분 간격으로 운행되며, 일부 경기일에는 심야 연장 운행도 시행된다. 또한 팬 이동을 위한 임시 환승 허브가 설치돼 경기장과 팬 페스티벌 접근성을 높인다.
티켓이 없는 팬들을 위한 대규모 응원 행사도 마련된다. 포트 요크와 벤트웨이 일대에서 열리는 FIFA 팬 페스티벌에서는 총 46경기가 대형 스크린으로 무료 상영되며, GTA 전역에서도 다양한 단체 응원전이 진행된다.
한편 시는 월드컵 기간 동안 도심 차량이 최대 15% 증가할 것으로 보고, 경기일에는 일반 교통량을 40%까지 줄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당국은 불필요한 차량 이동을 자제하고 사전 이동 계획을 세울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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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경찰관 총격 사망…19세 용의자 1급 살인 혐의>
어제(목) 새벽 노스욕에서 수색영장 집행 중 경찰관이 총격으로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건은 11일 오전 5시 40분경 Martha Eaton Way 아파트(Trethewey Dr. & Black Creek Dr.)에서 고위험 수색 작전을 수행하던 경찰과 용의자 간 총격전이 벌어졌고, 이 과정에서 43세 토론토 경찰 소속 마크 피니조토 경관이 총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총에 맞아 숨진 마크 피니조토 경관과 가족들
경찰은 19세 남성을 1급 살인 혐의로 기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사건 당시 아파트 내부에서는 총격이 오갔으며, 용의자 또한 여러 발의 총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사건은 지난 3월 토론토 미국 영사관 총격 사건과도 연관된 수사 과정에서 발생했으며, 또 다른 19세 용의자 자라 자비는 현재 도주 중으로 ‘무장 및 위험 인물’로 지목됐다.
수사당국은 해당 용의자에게 자수를 촉구했다.
*도주중인 총격 용의자 Zara Jabbi
이번 사건은 온타리오주에서 불과 이틀 사이 두 번째 경찰 사망 사례로, 지역 사회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앞서 북부 온타리오에서는 경찰관이 차량에 치여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한 바 있다.
토론토 시장과 연방 총리는 성명을 통해 희생된 경찰관의 헌신과 희생을 기리며 깊은 애도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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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내란죄 이어 외환죄도 유죄…'평양 무인기' 징역 30년>
김용현 30년·여인형 15년…"계엄 위해 북한 도발 유도"
국가 군사상 이익 저해 인정…尹측 "사법부 폭거" 항소 예고
*윤석열과 김용현
12·3 비상계엄의 명분을 만들기 위해 '평양 무인기 투입 작전'을 지시한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6부(이정엽 부장판사)는 12일 일반이적 및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윤에게 징역 30년을 선고했다.
일반이적은 형법상 외환죄에 포함되는 죄명으로, 적과의 통모 여부와 관계 없이 대한민국의 군사상 이익을 해치거나 적국에 군사상 이익을 공여한 경우 적용된다.
윤석열은 비상계엄을 주도한 내란죄로 기소돼 1심에서 무기징역형을 선고받은 데 이어 이날 외환죄까지 징역 30년의 유죄판결을 받은 것이다.
무인기 사건 재판부는 윤과 함께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에겐 징역 30년,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에겐 징역 15년이 각각 선고됐다. 실제 작전 수행을 지휘한 김용대 전 국군드론작전사령관은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이 선고됐다.
윤석열은 조은석 내란특별검사팀의 구형량과 같은 형을 선고받았다. 김용현에겐 구형량인 징역 25년보다 무거운 형이 내려졌다.
*윤석열이 12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일반이적 및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재판부는 윤, 김, 여 전 사령관이 북한을 자극해 비상계엄 선포 명분을 만들 목적으로 2024년 10월께 드론작전사령부에 평양 무인기 투입 작전을 지시한 혐의(일반이적)를 유죄로 인정했다.
재판부는 "피고인들은 계엄 상황을 조성하기 위해 북한을 심리적으로 자극하는 군사작전인 '심리전'을 활용해 도발 등을 유도하고, 이를 통해 국지전 등 무력도발 상황이나 군사적 긴장 고조에 따른 국가안보 위기 상황을 조성하기로 했다"라고 짚었다.
이어 "우리 국민과 군의 인명 및 재산 피해 위험을 발생시켰고, 대한민국 군사력을 국가 안전보장이나 국토방위와는 무관한 사적 목적에 사용한 것"이라며 "그 자체로 불필요한 군사력 소모를 초래하고 유사시 즉시 투입돼야 할 군사력의 활용 가능성을 방해했다"고 판단했다.
무인기 투입 작전으로 북한에 우리 전력 등이 노출되거나 북한의 대비 태세를 강화하는 결과를 초래하는 등 대한민국의 군사상 이익을 해했다고도 짚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60612072853004?section=society/all&site=topnews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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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한인뉴스 대표 이용우
(충남 대전/ 고려대 영문과/ 해병대 장교(중위)/ 현대상선/ 시사영어사(YBM) 편집부장/ 인천일보 정치부장(청와대 출입기자)/ 2000년 캐나다 이민/ 캐나다 한국일보 편집국장/ 토론토 중앙일보 편집부사장/ 주간 부동산캐나다 사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