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dson’s Bay 새 인수자 중국계 재벌
*<이 시각 주요뉴스 Recap>
*헛슨스 베이 인수자 Weihong Liu
파산 절차에 들어갔던 355년 전통의 캐나다 고유 브랜드 백화점 헛슨스 베이(Hudson’s Bay), 여러 난관 끝에 브리시티컬럼비아(BC)의 중국계 캐나다 재벌 Ruby Liu Commercial Investment Corp.,(대표 Weihong Liu)에서 인수하기로 최종 합의...
이 회사는 BC주, 알버타, 온타리오 등지에 28개의 현대식 백화점(modern department store)을 새로 개장할 계획...
*TTC 버스와 승용차가 충돌한 사고 현장
어제(금) 오후 이토비코의 Kipling Avenue and Eglinton Avenue West 사거리에서 TTC 버스와 승용차 2대가 충돌해 7명 부상 입고 병원 이송...
다행히 큰 인명 피해는 없어...
*이재명, 김문수, 이준석 후보
이재명 46.6%·김문수 37.6%·이준석 10.4%…
李·金 소폭 하락[리얼미터]
양자 대결, 이재명 51.1%·김문수 43.9%…이재명 48.9%·이준석 37.0%
민주 43.5%·국힘 37.8% 오차범위 내…정권교체 52.9%, 정권연장 40.8%
이재명 지지율 하락세…이준석 '완주 선언·TV토론' 효과 상승
6·3 대선 다자 대결 구도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46.6%,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37.6%,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10.4%의 지지율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22∼23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천9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주자 적합도를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 포인트)한 결과에 따르면 이같이 집계됐다.
직전 조사(20∼21일)보다 이재명 후보와 김문수 후보는 각각 1.5%포인트(p), 1%p씩 하락했고, 이준석 후보는 1%p 올랐다. 이재명 후보와 김문수 후보의 지지율 격차는 지난주 조사(9.5%p)보다 0.5%p 좁혀진 9%p를 기록했다.
리얼미터는 "이재명 후보는 여전히 선두를 지키고 있지만, 지지율 하락세가 이어지면서 김문수 후보와의 격차를 한 자릿수로 유지하고 있다"며 "이준석 후보는 '단일화 거부 및 완주 선언' 전략과 TV 토론 효과로 두 자릿수 지지율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는 1.0%p 상승한 1.6%, 무소속 황교안·송진호 후보는 각각 0.9%, 0.3%였다.
응답자 이념 성향별로 살펴보면 중도층에서는 이재명 후보 48.4%, 김문수 후보 32.4%, 이준석 후보 14.6% 순으로 집계됐다.
무당층에서는 김문수 후보 35.8%, 이재명 후보 27.4%, 이준석 후보 14.8% 순이었다.
지역별로는 서울에서는 김문수 후보(47.2%)가 이재명 후보(33.4%)를, 인천·경기에서는 이재명 후보(46.6%)가 김문수 후보(36.0%)를 앞섰다. 이준석 후보는 서울 13.6%, 인천·경기 11.4%였다.
대구·경북(TK)에서 김문수 후보가 49.1%로 가장 높았고, 이재명 후보 31.6%, 이준석 후보 12.3%의 분포를 보였다. 부산·울산·경남(PK)에서는 이재명 후보 50.2%, 김문수 후보 37.0%, 이준석 후보 7.1% 순이었다.
연령별로는 이재명 후보가 30대(46.1%), 40대(62.2%), 50대(61.2%)에서 가장 높았고, 김문수 후보는 18~29세(36.1%)와 60대(47.7%), 70대 이상(54.2%)에서 가장 높은 지지율을 얻었다. 이준석 후보는 다른 연령대와 비교해 18~29세(31.9%)에서 높은 지지율을 얻었다.
가상 양자 대결에선 이재명 후보 51.1%, 김문수 후보 43.9%의 지지율을 보였다. 이재명 후보는 민주당 지지층 98.3%, 진보층 85.0%의 지지를 받았고, 김문수 후보는 국민의힘 지지층 93.7%, 보수층 74.7%의 지지를 얻었다.
중도층에서는 이재명 후보가 54.6%의 지지율로 김문수 후보(38.3%)를 앞섰다. 이재명 후보와 이준석 후보가 맞붙을 경우 이재명 48.9%, 이준석 37.0%로 조사됐다.
이재명 후보와 김문수 후보 간 지지율은 격차는 7.2%p였고, 이재명 후보와 이준석 후보 간 지지율 차이는 11.9%였다. 두 경우 모두 이재명 후보가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이번 대선에서 누가 당선될 것으로 예상하느냐'는 질문에는 이재명 후보를 꼽은 응답자가 55.4%로 가장 많았고, 김문수 후보(34.6%), 이준석 후보(5.9%)가 뒤를 이었다.
차기 대선 집권 세력 선호도 조사에서는 '민주당 등 야권의 정권 교체'를 지지한 비율이 52.9%, '국민의힘 등 범여권의 정권 연장'을 원하는 비율은 40.8%로 조사됐다.
https://www.yna.co.kr/view/AKR20250524017251001?section=election2025/news&site=major_news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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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밈코인 행사에 항의하는 시위대
트럼프 밈코인 거액 투자자 행사에 한국인들도 초청받아
하이퍼리즘 오상록 대표 등…"코인업계 거물, 인플루언서, 셀럽 혼재"
행사장 밖에서는 항의 시위 "비윤리적" "부패 중단하라"
도널드 트럼프가 자신의 밈 코인 '트럼프 코인'($TRUMP) 다량 보유자들을 위해 이틀 연속으로 개최한 비공개 행사에 초청된 인물들 중 한국인이 적어도 2명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미국 주요 언론매체들에 따르면 트럼프는 전날 워싱턴DC 인근 버지니아주 소재 '트럼프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트럼프 코인 다량보유자 200여명을 초청해 만찬을 연 데 이어, 이날은 그 중에서도 VIP로 선정된 20여명을 백악관으로 초청해 비공식 투어를 개최했다.
22일과 23일 행사 초청 대상은 각각 보유 순위 상위 220위 이내, 25위 이내였으며, 이 중 22일 행사의 입장권은 다른 사람에게 양도할 수 있었다.
다만 공개된 행사 참석 규칙 안내에 따르면 원래 트럼프 코인 다량 보유자였든 다른 사람으로부터 입장권을 받은 경우이든 초청 대상 본인만 참석이 허용됐고 타인을 동반인으로 데리고 갈 수는 없었다.
디지털 자산 관리 기업 '하이퍼리즘'의 오상록 최고경영자(CEO)의 경우 트럼프 코인 보유 순위가 25위 이내여서 22일과 23일 행사 양쪽 모두에 초청받아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욕타임스(NYT)는 하이퍼리즘을 "서울과 도쿄에 기반을 두고 아시아의 기관투자자들을 위해 디지털 자산을 관리하는 회사"라고 소개했다.
오 CEO 자신의 링크드인 소개에 따르면, 그는 지난 2015년 서울대 경영대를 졸업한 청년 사업가다. 사모펀드 운용사 도미누스인베스트먼트 등에서 일하다가 2018년 이원준 씨와 하이퍼리즘을 창업해 공동 CEO로 활동해왔다.
하이퍼리즘은 직원 50여명 규모의 가상자산 투자 신탁 회사로, 그동안 코인베이스 벤처스, 해시드, 삼성넥스트, 카카오인베스트먼트 등에서 200억원 이상의 투자를 유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정보분석원(FIU)에 신고된 가상자산 사업자로, 투자 포트폴리오 중 하나로 트럼프 코인을 대규모로 사들인 것으로 보인다. NYT는 오 CEO가 22일 행사에 입장하는 모습이 보였고 당시 NYT 기자가 인터뷰도 했다고 설명했다.
또 VIP 초청 백악관 투어가 열린 23일에는 오 CEO의 모습이 백악관 바깥에서 목격됐다고 전했다.
하이퍼리즘 임원인 라수경 씨의 회사 이메일 주소 역시 22일 행사 초청자 명단에 있었다고도 NYT는 덧붙였다.
라수경 씨는 이와 관련, 행사 전에 링크트인에 글을 올려 "트럼프 내셔널 골프 클럽에서 열리는 '겟트럼프밈스'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이번 주에 워싱턴DC에 있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https://www.cnn.com/2025/05/23/politics/trump-crypto-meme-coin-din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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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한인뉴스 대표 이용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