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관세 폭탄 협박에 캐나다정부 초비상…토론토에 이동식 의료 클리닉 시범 운영

*<이 시각 주요뉴스 Recap>

*캐나다 최고령 110세 여성의 삶…장수 비결은 ‘사랑과 절약’

토론토의 한 요양시설에서 열린 행사에서 캐나다 최고령자로 공식 인정된 Marie Rosa (아래 관련기사)

<트럼프 관세 폭탄 협박에 캐나다 정부 초비상>

각 주 총리들 “카니 총리, 즉각 대응 전략 제시해야”

캐나다의 각 주(州) 총리들이 미 동부 샬럿타운에서 마크 카니 총리와 회동을 앞두고, 도널드 트럼프의 추가 관세 조치에 대해 “새로운 수준의 긴급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트럼프의 관세폭탄 협박에 초비장이 걸린 캐나다 정부

이들은 향후 한 달이 협상 향방을 좌우할 중요한 시기라며, 연방정부의 구체적인 대응 및 협상 계획 제시를 요구했다.

앨버타·서스캐처원 주총리들은 최근 잇따른 고율 관세 부과 및 위협 속에서도 단기 내 합의 가능성에 기대를 나타내며, 북미자유무역협정(CUSMA)의 재검토 및 개정 협상을 가속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다만 협상 성과에 대해서는 낙관과 신중론이 공존하는 분위기다.

각 주총리들은 보복 관세 여부를 두고 입장 차이를 보이면서도, 목재·철강·알루미늄·제조·자동차 산업 등을 포함한 포괄적 합의가 최선이라는 데에는 의견을 같이했다.

덕 포드 온타리오 주 총리는 “모든 대응 수단이 테이블 위에 있다”며 강경 대응 의지를 밝히는 한편, 대미 협상에서 ‘힘에 기반한 접근’을 강조했다.

연방정부는 대미 무역장관을 포함한 협상팀을 중심으로 미국과 접촉을 이어가고 있으며, 필요 시 미국 내 정치·경제적 취약 지점을 겨냥한 대응 카드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주총리들은 연방과의 긴밀한 협의 및 공동 대응을 촉구하며, 노동자·기업 보호를 위한 ‘통합된 국가 전략’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https://www.ctvnews.ca/politics/article/new-level-of-urgency-premiers-want-to-see-pm-carney-present-plan-to-tackle-trump-tariff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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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HN·토론토 공공도서관, 이동식 진료 클리닉 운영>

OHIP 없이도 이용 가능…취약계층 1차 의료 접근 확대

*토론토 공공도서관 샌더슨(Sanderson) 지점에 설치된 UHN 이동식 클리닉 차량이 시민들에게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토론토의 대학병원네트워크(UHN: University Health Network)가 토론토 공공도서관(TPL: Toronto Public Library)과 협력해 이동식 의료 클리닉 시범 운영 사업을 시작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의료 접근성이 낮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1차 진료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달부터 도서관 지점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동식 클리닉은 간호사, 전문간호사, 커뮤니티 보건 인력으로 구성돼 일반 가정의 수준의 진료를 제공하며, 신분증이나 OHIP 카드 없이도 이용 가능하다.

의료 불신이나 안전 우려로 병원 방문을 꺼리는 주민들도 부담 없이 접근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현재까지 수십 명의 환자가 이용했으며, 온타리오 내 수십만 명이 여전히 1차 의료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상황에서 의미 있는 대안으로 평가된다.

현재 약 20만 달러 규모의 차량 2대가 운영 중이며, 주 4일 활동한다.

샌더슨(Sanderson) 도서관에서는 매주 수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운영되고, 나머지 일정은 공공주택 지역에서 진행된다.

UHN과 TPL은 향후 난민, 노년층, 노숙 경험자 등 수요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서비스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https://toronto.citynews.ca/2026/07/22/uhn-partners-with-toronto-public-library-to-launch-mobile-clinic-pilot-proj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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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최고령 110세 여성의 삶…장수 비결은 ‘사랑과 절약’>

캐나다 최고령 생존자인 110세 마리 로사(Marie Rosa) 할머니가 토론토 요양시설에서 열린 기념행사를 통해 공식적으로 그 기록을 인정받았다.

1915년생인 그는 제1·2차 세계대전과 대공황을 모두 겪은 세대로, 긴 세월을 살아온 인물로 주목받고 있다.

*Marie Rosa 할머니가 딸 캐시 시니살로, 손자 데이브 시니살로, 그리고 증손자 메이슨 시니살로와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다.

마리 로사는 전쟁 시기 재봉사와 작업반장으로 일했으며, 대공황 시절 형성된 ‘절약 정신’을 평생의 가치로 삼아왔다.

가족들에 따르면 그는 작은 것도 낭비하지 않는 생활 습관을 강조하며, 이러한 태도가 다음 세대에도 이어졌다.

또한 17명의 총리를 거치는 동안 코로나19 감염도 세 차례 겪는 등 숱한 변화를 경험했다.

고령에도 불구하고 그는 운전과 패션 등 삶의 즐거움을 놓지 않았으며, 최근에는 캐나다 최고령자 타이틀을 기념하는 행사에도 직접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는 이전 최고령자의 상징인 왕관이 전달되며 그의 삶을 기렸다.

가족들은 그의 장수 비결로 ‘모든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을 꼽는다.

자녀와 손주, 증손주까지 4대가 함께하는 가운데, 사랑과 가족의 가치를 중시해온 그의 삶이 세대를 잇는 유산으로 남고 있다.

https://www.cp24.com/news/canada/2026/07/23/shes-canadas-oldest-living-person-whats-her-secret-to-a-long-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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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일대 최초 여성 종신교수 오희, 한국 국적 회복>

법무부, 외국인 우수인재 16명에 국적 부여

*오희 미국 예일대 수학과 석좌교수

한국 법무부는 23일 국적심의위원회를 열어 외국인 우수인재 16명에게 대한민국 국적을 부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법무부는 2011년부터 우수인재 특별귀화·국적회복 제도를 통해 과학·문화·체육 등 분야 핵심 인재를 유치하고 있다.

이날 특별귀화 허가를 받은 이란 출신 밀자이 모하마드 이란 기초과학연구원 연구위원은 2024년 광학 분야 국제적 권위지인 '네이처 포토닉스' 표지논문 저자로 오른 바 있다.

수학 분야 세계 석학으로 평가받는 오희 미국 예일대 수학과 석좌교수는 국적을 회복했다.

오 교수는 2013년 예일대 수학과 내 최초로 여성 종신직 교수로 부임한 이래 필즈상 선정위원, 미국수학회 부회장 등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국내 고등과학원 초빙석학 활동을 통해 기초수학 연구의 국제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법무부는 2011년부터 현재까지 총 458명의 해외 인재에게 대한민국 국적을 부여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60723170000004?section=society/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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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한인뉴스 대표 이용우

(충남 대전/ 고려대 영문과/ 해병대 장교(중위)/ 현대상선/ 시사영어사(YBM) 편집부장/ 인천일보 정치부장(청와대 출입기자)/ 2000년 캐나다 이민/ 캐나다 한국일보 편집국장/ 토론토 중앙일보 편집부사장/ 주간 부동산캐나다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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