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서머타임 시작…트럼프 “이란은 무조건 항복하라”…전쟁목표 오락가락

*<이 시각 주요뉴스 Recap>

*오늘 저녁 취침 전에 한시간 앞당기기…

<온주 내일부터 서머타임...BC주는 ‘영구 서머타임’ 시행>

올해 일광시간절약제(daylight saving time·서머타임)가 8일(일)부터 시작된다. 이에 따라 일요일 새벽 2시가 3시로 바뀐다. 

서머타임 실시로 토론토와 한국의 시차는 현재 14시간에서 13시간으로 줄어든다.

올해 서머타임은 11월1일(일) 해제된다.

한편, 브리티시컬럼비아(BC)주는 올해부터 일광절약시간제(서머타임)를 연중 적용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11월로 예정된 한시간 되돌리기는 시행하지 않는다.

BC주는 서머타임을 영구화할 경우 수면 패턴과 학교 일정 등에 일관성이 높아지고 겨울철 저녁 여가 시간이 늘어나며 기업 등의 행정 부담도 경감된다고 기대효과를 설명했다.

미국에서도 워싱턴, 오리건, 캘리포니아주 등에서 유사한 법안을 추진 중이다.

https://www.yna.co.kr/view/AKR20260307007900091?section=international/north-amer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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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욕서 뺑소니 차량에 보행자 사망>

어제(금) 오후 6시 45분경 노스욕 Gerry Fitzgerald Drive and Steeles Avenue West에서 발생한 뺑소니 교통사고로 한 보행자가 사망했다.

*노스욕 교통사고 현장

사고는 두 차량이 충돌한 뒤, 한 차량이 전봇대 기둥을 들이받았고, 쓰러진 기둥이 보행자를 덮쳐 일어났다.

토론토 경찰에 따르면, 사고를 일으킨 운전자는 현장에서 달아났고 피해자는 현장에서 사망 판정을 받았다.

경찰은 사건 목격자들의 제보를 요청하고 있다.

https://toronto.citynews.ca/2026/03/06/pedestrian-killed-after-being-struck-by-utility-pole-in-north-york-hit-and-run-toronto-pol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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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중동 분쟁에 '참여하지 않는다”…카니 총리>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는 6일 일본 도쿄에서 기자들에게 캐나다는 중동 분쟁에 참여하지 않으며, 군사적 지원 요청을 받을 가능성도 낮다고 밝혔다.

카니 총리는 "우리는 이 분쟁에 개입하지 않는다. 우리는 주로 분쟁의 결과를 처리하고 있으며, 그 영향은 지역을 넘어 인도-태평양 지역에도 미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현재로서는 NATO 동맹국에 대한 방어적 지원 제공 가능성도 언급했으나, 그에 대한 구체적인 요청은 없다고 덧붙였다.

https://www.ctvnews.ca/world/mideast-conflict/article/carney-says-canada-not-engaged-in-middle-east-conflict-as-israel-launches-new-strikes-on-ir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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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전쟁 8일째…이스라엘 전투기 80대 공습에 이란은 유조선 타격

이스라엘군, 이란 내 미사일 시설 등 '파상 공세'…레바논도 계속 공격

이란군, 이스라엘과 중동 美기지 공격…두바이 등 민간공항 피해도 속출

*이란 테헤란 메흐라바드 국제공항 공습 현장에서 연기와 불길이 피어오르고 있다.

미국과 이스라엘의 대(對)이란 전쟁이 8일째로 접어들며 중동 일대의 공항과 유전 등 민간 시설까지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이스라엘은 이란을 겨냥한 광범위한 공습 작전을 펼쳤고, 이란은 이스라엘 중심지와 미국의 역내 군사·외교 시설 등을 겨냥해 반격을 이어갔다.

이스라엘군은 성명에서 이란 테헤란 내 목표물에 대해 "광범위한 파상 공습(wave of strikes)"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군은 80대 이상의 전투기가 테헤란과 이란 중부의 군사 기지, 미사일 발사대 등의 목표물에 대한 공습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공습 대상에는 탄도 미사일이 보관된 것으로 추정되는 이란 내 지하 시설이 포함됐다. 공습 당시 수백명의 이란 군 관계자들이 시설에 머물고 있었다. 이스라엘군은 이란 혁명수비대(IRGC)가 군사 작전에 활용하던 군사 학교도 타격했다고 밝혔다.

테헤란에 공습이 가해진 후 이란 국내선 허브 역할을 하는 테헤란 메흐라바드 공항이 불길에 휩싸인 영상도 공개됐다. 공항의 피해 규모는 아직 불분명하다. 이란 반관영 메흐르 통신은 이스라엘이 공항을 공격했다고 비난했다.

이란 중부 이스파한주에서도 이스라엘과 미국의 공격으로 최소 8명이 사망했다고 현지 주 정부가 밝혔다.

동시에 이스라엘은 이란의 지원을 받는 무장단체 헤즈볼라가 장악한 레바논 베이루트 남부 지역에 대한 공습을 이어갔다. 이로 인해 레바논 내 사망자 수는 217명까지 증가했다고 레바논 보건부가 밝혔다.

*이스라엘 공습으로 파괴된 레바논 베이루트 남부 외곽 하레트 흐레이크 지역 건물들

이에 맞서 이란군은 자국 해군이 이스라엘, 아랍에미리트(UAE), 쿠웨이트 내 미군 기지를 겨냥한 드론 공격을 시작했다. 이란군은 "해군이 대규모 드론 공격을 통해 미군 기지와 점령지(이스라엘)를 타격했다”고 밝혔다.

이란의 미사일 발사로 이스라엘의 상업 중심지인 텔아비브에서는 연쇄적인 폭발음이 감지됐으며, 한때 주민 대피령이 내려졌다. 이란은 오랫동안 미국과 이란의 '대리 전장' 노릇을 해온 이라크 내 주요 시설과 쿠르드족 분리주의 조직 거점 등을 겨냥한 밤샘 보복 타격도 이어갔다.

https://www.cnn.com/world/live-news/iran-war-us-israel-trump-03-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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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항복"…목표 또 바꾼 트럼프에 이란 전쟁 장기화 우려>

NYT "전쟁 목표가 10여개…수시로 말바꿔 참모진도 따라가느라 애먹어"

이란의 무조건 항복, 실현 가능성 희박…백악관 대변인 '톤다운' 나서

*트럼프와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

도널드 트럼프가 대이란 작전을 끝내고 협상에 나서는 조건으로 이란의 '무조건 항복'을 내걸었다. 이란 공습 첫날 메시지와는 달라진 입장으로, 시시각각 변하는 트럼프 대통령의 태도에 자칫 전쟁이 길어지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된다.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와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트럼프의 이란 전쟁 최종 목표가 수시로 바뀌고 있다고 나란히 지적했다. 트럼프는 당초 이란 공습 첫날 미국의 전쟁 목표를 핵 프로그램 등 임박한 이란의 위협을 제거해 미국인을 보호하는 것이라고 규정했다.

이란 정권과 관련해서는 이란 국민이 미국의 공격을 기회로 삼아 신정체제 전복에 나서야 한다고 독려했다. 미국이 이란의 정권교체에 직접 개입하겠다는 의지는 드러내지 않았고, 대신 이란 국민의 반정부 봉기를 촉구하는 데 주력한 것이다.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도 미국은 이란의 핵 프로그램을 영구적으로 파괴하고 이란이 미국과 동맹을 공격할 수 있는 미사일 능력을 갖추지 못하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정권교체 개입에는 선을 그었다.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 역시 4일 이란에서 '국가 건설'은 없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나 트럼프는 이란의 차기 리더십에 개입하겠다는 의지를 노골화하며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의 차남 모즈타바가 차기로 거론되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며, 베네수엘라에서처럼 후계 구도에 자신이 관여하겠다고 나섰다. 이어 합의 조건으로 '무조건 항복'을 앞세우면서 차기 지도자로는 종교 지도자도 상관없고, 민주주의 국가가 되는 것도 고집하지 않는다고도 했다.

이와 관련해 NYT는 개전 이후 일주일간 트럼프의 전쟁목표가 수시로 바뀌었다며 사실상 10여가지의 다른 버전이 있는 만큼 '목표들'이라고 불러야 한다고 꼬집었다. NYT는 특히 참모진조차 변화를 따라잡지 못해 트럼프 대통령과 상반된 입장을 내놓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트럼프가 요구한 이란의 무조건 항복은 실현 가능성이 희박해 전쟁 장기화에 대한 우려를 키우고 있다고 짚었다.

이란은 적어도 공개적으로는 항복 의사와는 거리가 먼 모습을 보인다.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격에 대응해 미군 기지가 있는 아랍국가마저 공격 대상으로 삼으며 중동 전체를 포화 속으로 밀어 넣고 있다.

강경파인 이란 혁명수비대(IRGC)가 여전히 권력의 핵심에서 항전 의지를 확고히 하고 있는 데다 차기로 거론되는 모즈타바도 강경보수로 분류된다. 이런 상황에서 이란이 트럼프의 요구를 수용해 항복해오는 것을 기대하기란 어렵다는 분석이다.

https://www.nytimes.com/2026/03/06/us/politics/trump-unconditional-surrender-iran.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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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한인뉴스 대표 이용우

(충남 대전/ 고려대 영문과/ 해병대 장교(중위)/ 현대상선/ 시사영어사(YBM) 편집부장/ 인천일보 정치부장(청와대 출입기자)/ 2000년 캐나다 이민/ 캐나다 한국일보 편집국장/ 토론토 중앙일보 편집부사장/ 주간 부동산캐나다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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