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HarpFest
iHarpFest는 유산, 음악, 그리고 발견을 기념하는 축제입니다. 올해 페스티벌에는 파리, 베를린, 취리히, 그리고 명성 높은 이스트먼 음악학교(Eastman School of Music)에서 온 세계적 수준의 아티스트들이 마컴(Markham)을 찾습니다. 관객들은 아주 특별한 보물을 만나게 됩니다. 바로 마리 앙투아네트의 하프로, 나폴리 시대부터 여러 세대를 거쳐 전해져 온 이 하프는 18세기 파리에서 현대 토론토에 이르기까지 여정을 이어온 매우 귀중한 유물입니다.
“빛으로 들어가다(Step Into the Light)”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iHarpFest는 베르사유에서 할리우드에 이르는 하프의 유산을 조명하며, 5천 년의 깊은 울림을 새로운 세대에게 다시 소개하고자 합니다. 우리의 비전은 하프의 문화사적 위치를 재정립하고, 그 미래 역할을 안내하여 21세기에도 그 의미를 이어가게 하는 데에 있습니다.
올해의 주요 아티스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카트린 미셸 (파리): 레너드 번스타인, 미셸 르그랑과 협연한 전설적인 하피스트
캐슬린 브라이드 (이스트먼 음악학교): 30년 이상 후학을 양성해온 존경받는 교육자
알렉산더 볼다체프 (취리히): 전기 하프 및 현대 하프 음악의 선구자
알렉산드르 미스코 (베를린): 현대 기타의 혁신적인 연주자
요엘 폰 레르버 (베를린): 혁신적인 해석으로 주목받는 하피스트
엘리자베스 볼프 블라이 (밴쿠버): 은퇴한 밴쿠버 심포니 오케스트라 단원
최회권: "Harp Art" 작가
주요 프로그램 하이라이트:
“25개의 하프 – 하나의 울림” 콘서트: 프랑스 인상주의부터 남미 음악까지, 25대의 하프가 함께 연주합니다.
이 무대에서는 최회권 님의 토템폴 하프가 연주되며, 그 반주로 원주민 성악가가 노래하는 순서도 예정되어 있습니다.
Sculpture Harp는 축제 기간 동안 계속 전시됩니다.
하프 협주곡의 밤: 국제 지휘자 켄 시에(Ken Hsieh)가 지휘하는 국영방송 교향악단(National Broadcasting Orchestra)과 함께, 베르사유에서 할리우드까지 아우르는 음악을 선보입니다.
페스티벌 전체 일정과 티켓 정보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토론토 국제 하프 페스티벌의 티켓을 2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하실 수 있는 기회를 드리고자 합니다:
7월 12일: 아가 칸 뮤지엄 (토론토)
7월 13일: 올 네이션스 뱅큇 홀 (마컴)
20% 할인 혜택은 7월 5일까지 유효합니다.
감사합니다.
최국강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