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이스라엘 이란공격…중동전쟁 비화 우려…유재신 교수 추모 장학금 10만불 도전
*<이 시각 주요뉴스 Recap>
*지난 25일 토론토대학교 동아시아학과에서 열린 설날행사 참석자들. (왼쪽부터) 안선영 교수, 조혜윤 교수, 최유정 교수, 강미해 위원장, 고경록 교수, 김인 여사(고 유재신 교수 배우자), 정진유 학생(봉사자), Andre Schmid 교수(고 유재신 교수 제자), Linda Rui Feng 교수(동아시아학과장 대행)
故 유재신 교수 추모 장학금 10만 달러 완성 향한 새로운 도전
장영 회계사 1만 달러 약정…4월 30일까지 3만 달러 추가 모금
총 10만 달러 영구 장학기금 기반 마련…지난해 5만 달러 토론토대에 전달
<유재신 교수 추모 장학금 설립준비위원회>가 토론토대학교 한국학 대학원생(석·박사)의 학업을 지원하기 위한 ‘유재신 교수 추모 장학기금’ 마련을 위해 3만 달러 모금에 도전한다.
이 장학금은 캐나다에서 한국학의 초석을 다진 고(故) 유재신 교수의 뜻을 기리고, 차세대 연구자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조성된 것이다.
유재신 교수는 1977년 9월 토론토대학교에 한국학 강좌를 개설함으로써 캐나다에서 한국학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오늘날 토론토대학교 한국학의 토대에는 유 교수의 선구자적 비전과 헌신이 깊이 자리하고 있다.
2025년 4월 시작된 장학금 모금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참여 속에 꾸준히 이어져 왔다. 출범 5개월 만에 1차 목표였던 5만불 모금을 달성하여, 이미 토론토대학에 전달했다.
이후 현재까지 약 1만 달러가 추가로 모금된데 이어, 최근 장영 회계사(HK Chang Family Foundation)가 1만달러를 약정했다.
*고 유재신 박사
장학금 설립준비위원회는 장영 회계사의 약정을 마중물로 삼아 올 4월 30일까지 3만 달러를 추가로 모금한다. 2차에 걸친 총 모금액 10만 달러가 마련되면 2027년부터는 기금 운용 수익을 통해 영구 장학금 지급 체계를 구축할 수 있다.
유재신 교수가 토론토대학교에서 한국학을 개설하던 당시 로트만 커머스에 재학했던 장 회계사는 1만 달러를 약정하며 “보이지 않는 미래를 믿고 투자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뜻을 전했다. 이는 단순한 기부를 넘어 후학 양성과 건강한 기부 문화를 세워가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강미해, 정재열, 강지영씨 등 토론토대학교 교육대학원 졸업자 3명과 고 유재신 교수의 배우자 김인 씨로 구성된 준비위원회 위원들는 지난 2월 25일 토론토대학교 동아시아학과(Department of East Asian Studies)에서 열린 설날행사에 초청받아, 장학금 조성 경과와 향후 모금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뜻깊은 첫 장학금 전달식은 한국학 설립 50주년을 기념하는 2027년에 거행할 예정이다. 강미해 준비 위원장은 “장학금 설립은 유재신 교수가 다졌던 한국학의 초석 위에 새로운 세대가 더 넓은 활로를 개척해가는 상징적 의미를 담고 있다”며 “토론토 대학 동양학부 측과 긴밀히 협력하여 장학금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단계별 추진 계획을 구체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재신 교수의 학문적 헌신을 기억하며 한국학을 이어갈 연구자들에게 희망의 디딤돌이 될 장학금 모금에는 다음과 같이 동참하면 된다.
후원 방법: 토론토대학교 웹사이트(https://engage.utoronto.ca/site/SPageServer?pagename=donate#/fund/2173)를 통해 직접 후원할 수 있다.
수표로 기부를 원하는 경우 아래 연락처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단, 토론토대학교에 직접 후원한 분들께서는 영수증을 수령한 후 위원회에 알려주어야 후원자 명단에 이름을 올릴 수 있다.)
문의 : csyscholarship@gmail.com 416-871-1458
장학기금 웹사이트 : https://csyscholarshi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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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이스라엘, 對이란공격에 이란 반격…중동전쟁 비화 우려
美 "작전명 장대한 분노"…트럼프 "이란 핵프로그램 재건 시도, 더는 못참아"
군사목표물 수십곳 타격…이란 핵시설 공습 뒤 8개월만에 대규모 공격
글로벌 안보·경제에 충격파 우려…항공사들 잇달아 중동행 항공편 취소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연기가 피어오르는 이란 테헤란 모습
미국과 이스라엘이 28일(현지시간) 이란을 겨냥한 대대적인 군사작전에 들어갔다.
핵 협상이 교착된 가운데 이란의 핵무기 보유 저지와 미사일 무력화를 1차 목표로 삼고, 이란의 하메네이 '신정 정권' 교체까지 염두에 둔 이번 공격에 이란이 즉각 반격에 나서면서 중동의 군사적 긴장과 '중동전쟁'으로의 확전 위험이 고조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하는 와중에 중동에서 다시 무력 충돌이 격화하면서 글로벌 경제와 안보 환경 전반에 파장이 확산될 것으로 예상된다.
도널드 트럼프는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올린 8분짜리 영상에서 "조금 전 이란 내 중대 전투를 시작했다"며 "우리의 목표는 임박한 이란의 위협을 제거함으로써 미국 국민을 보호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이 이란에 대한 직접 군사공격에 나선 것은 지난해 6월 이란 핵시설 3곳을 타격한 이후 약 8개월 만으로, 이번 공격은 당시보다 훨씬 광범위하고 전면적인 군사행동이 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트럼프는 이란이 핵 프로그램 재건을 시도하고 "핵 야망을 포기할 모든 기회를 거부했다"며 "우리는 더 이상 참을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란의 미사일 및 미사일 산업과 해군 파괴 등을 이번 작전의 주요 목표로 제시하고 "우리는 이란이 핵무기를 결코 갖지 못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 국방부는 이번 작전을 '장대한 분노 작전'(Operation Epic Fury)이라고 명명했다. 미국의 군사행동에는 중동 내 미국의 동맹 이스라엘도 동참했다. 미국은 작전 규모에 대해 아직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으나, 이스라엘은 미군과 함께 이란 내 군사 목표물 수십 곳을 타격했다고 발표했다.
이스라엘군은 성명에서 "이스라엘군과 미군은 이란 테러 정권을 완전히 약화하고 이스라엘에 대한 실존적 위협을 장기적으로 제거하기 위해 광범위한 합동 작전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공식 정부 발표는 아니지만 이스라엘 공영 방송 칸은 미국과 이스라엘의 대이란 공습 대상에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최고지도자와 마수드 페제시키안 대통령이 포함돼 있었다고 이스라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번 작전은 수개월간 미군과 긴밀한 연합 계획을 수립하고 조율을 거친 끝에 이뤄졌다는 것이 이스라엘의 설명이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이번 작전을 '사자의 포효'라고 명명했다. 이는 작년 6월 이란 핵시설을 전격 공습할 때 붙인 작전명 '일어서는 사자'에 연계된 것이다.
IRNA 통신 이란 매체에 따르면 현지시간 이날 오전 10시께 수도 테헤란 시내에서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폭발과 함께 굵은 연기가 피어올랐다.
하메네이 최고지도자, 페제시키안 대통령 등 주요 지도부 인사들의 집무실 부근에 미사일 약 7기가 떨어진 것으로 파악됐다. 곰, 이스파한, 케르만샤, 카라지 등지에서도 폭음이 들렸다.
이와 관련해 로이터 통신은 관리를 인용해 하메네이가 현재 테헤란에 있지 않으며, 안전한 곳으로 거처를 옮긴 상태라고 보도하기도 했다. 그는 미국과의 긴장이 고조된 최근 며칠간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이란은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을 공격한 것은 국제법을 위반한 침략행위라고 규탄하고 즉각 반격에 나섰다.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이스라엘에 미사일과 드론을 발사하는 첫 번째 공격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란 군은 또한 카타르, 바레인, 쿠웨이트, 아랍에미리트(UAE)에 있는 미군 기지에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이란 내무부는 성명에서 "범죄자인 적이 또 다시 국제법을 위반하고 협상 중 우리의 소중한 국토에 대한 침략행위를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이란 외무부도 성명을 내고 "미국과 이스라엘 정권의 새로운 군사 공격은 이란과 미국의 외교 절차가 진행 중일 때 발생했다"며 "이 침략행위에 대한 보복은 유엔 헌장 51조에 따른 이란의 정당한 권리"라고 밝혔다.
미국과 이란의 전쟁이 격화하면 우크라이나전, 가자지구 전쟁으로 흔들린 글로벌 안보가 추가로 악화할 뿐만 아니라 세계 경제도 된서리를 맞을 우려가 있다. 이스라엘 군 당국은 국민들이 대비할 수 있도록 본토 전역에 방공 사이렌을 울렸다. 또 자국 내 사업장 폐쇄와 휴교령을 발표했다.
이번 공격은 핵 프로그램, 탄도미사일 등을 둘러싸고 이란과 미국 사이의 긴장이 최고조에 이른 가운데 발생했다. 도널드 트럼프는 그동안 외교적 해법이 최우선이라며 협상을 하면서도 이란에 대한 군사행동 가능성을 열어뒀다.
미국은 두 개의 항모전단과 대규모 전투기를 중동에 전개하며 이란에 대한 군사적 압박을 높이는 한편, 스위스와 오만 등에서 지난 26일까지 세 차례에 걸쳐 핵 협상을 이어왔으나 이란이 핵무기를 포기할 의지가 없다고 최종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이번 사태가 세계 경제에 미칠 파장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미국·이스라엘의 대이란 공격에 이란이 역내 미군 군사 기지를 대상으로 반격을 시작하면서 중동 항로 대부분이 이용에 차질을 빚고 있다.
이란 민간항공기구는 이날 미국과 이스라엘 공습 후 자국 영공이 무기한 폐쇄됐다고 밝혔고, 이스라엘도 민간 항공기의 영공 진입을 금지하는 등 영공 폐쇄를 발표했다.
자국 내 미군 군사기지 공격을 받은 카타르, 쿠웨이트, 아랍에미리트(UAE)도 자국 영공을 당분간 닫는다고 밝혔다. 시리아도 예비적 차원에서 영공을 임시 폐쇄했다. 중동 국가 영공 폐쇄 통보를 받은 전 세계 항공사들도 중동행 항공편 취소를 연이어 발표하고 있다.
이란이 보복의 일환으로 전 세계 해상 원유 물동량의 20%를 차지하는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할 경우 유가 급등이 우려된다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아직까지 관련 움직임은 전해지지 않고 있다.
https://www.cnn.com/world/live-news/israel-iran-attack-02-28-26-hnk-in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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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캐나다산 카놀라밀·완두콩·바닷가재에 관세 유예
中 "캐나다도 중국산 철강·알루미늄 관세 조정"
*지난달 베이징에서 만난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중국이 중국·캐나다 간 정상회담에서 이뤄진 합의 이행의 하나로 캐나다산 카놀라밀(유채씨에서 기름을 짜고 남은 부산물)과 완두콩, 바닷가재 등에 대한 관세 부과를 일시 중단하기로 했다.
중국 재정부는 홈페이지를 통해 국무원 관세세칙위원회 공고를 발표하고 다음 달 1일부터 올해 12월 31일까지 캐나다산 카놀라밀·완두콩에 부과해온 100% 관세와 바닷가재·게에 부과해온 25% 관세를 부과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가 지난달 베이징에서 진행한 정상회담을 통해 합의한 데 따라 이뤄진 것이다.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캐나다 정부도 중국산 철강·알루미늄 등에 대한 관세 조치를 일부 조정한다고 공식 발표했다고 밝혔다.
상무부 대변인은 "중국과 캐나다 간 상호 추가 관세 조정은 양국의 경제·무역 협력을 심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며 "중국과 캐나다 간 무역 관계의 건강하고 안정적이며 지속가능한 발전을 촉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도널드 트럼프 2기 미국 행정부의 관세 압박 속에 카니 총리는 취임 이후 처음으로 지난달 중국을 방문했다.
2018년 12월 캐나다가 미국 요청으로 중국 최대 통신장비 업체 화웨이의 멍완저우 부회장을 밴쿠버에서 체포한 이후 오랫동안 냉각됐던 양국은 정상회담을 계기로 7년 만에 관계 정상화를 공식화했다.
캐나다는 중국산 전기차 4만9천대에 대해 최혜국 대우 기준인 6.1%의 관세를 적용해 캐나다 시장에 들어오는 것을 허용했다.
중국 정부는 캐나다를 대상으로 올해 말까지 일방적 무비자 입국 정책을 적용하기로 했다. 상대국이 무비자를 적용해주지 않는 상황에서 중국이 먼저 입국 비자를 면제해주기로 한 것이다.
https://www.yna.co.kr/view/AKR20260228025100009?section=international/north-amer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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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사가에서 경찰 총에 맞아 남성 사망>
*미시사가 총격사건 현장
오늘(토) 새벽 2시경 미시사가 Fifth Line and Dundas Street 인근 지역에서 남성 한 명이 경찰의 총격 사건으로 사망했다.
경찰은 남성 용의자가 현장에서 사망했음을 확인했으며, 현재는 특별수사반(SIU)이 사건을 조사 중이다. 경찰은 해당 사건에 다른 용의자는 없다고 밝혔다.
SIU는 현장 조사를 위해 출동 중이며, 경찰은 사건 현장이 광범위하다고 전했다.
사건 현장은 여러 도로에 걸쳐 있으며, 경찰은 주민들에게 해당 지역을 피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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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 기사제보와 광고주를 모십니다.
*문의: 647-286-3798/ yongulee@hotmail.com
(독자 후원금 E-Transfer도 접수중)
*많은 독자분들이 후원금을 보내주시어 감사드립니다.
온라인 한인뉴스 대표 이용우
(충남 대전/ 고려대 영문과/ 해병대 장교(중위)/ 현대상선/ 시사영어사(YBM) 편집부장/ 인천일보 정치부장(청와대 출입기자)/ 2000년 캐나다 이민/ 캐나다 한국일보 편집국장/ 토론토 중앙일보 편집부사장/ 주간 부동산캐나다 사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