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농산물 열풍…‘스테비아 토마토’ 1시간만에 완판…토론토 개스값 일시 급락 예고

*<이 시각 주요뉴스 Recap>

*온타리오 푸드터미널에 입고된 한국 스테비아 토마토 제품

*온타리오 푸드터미널에 입고된 한국 스테비아 토마토 제품

<한국 TMS 스테비아 토마토, 1시간 만에 완판 기록>

한국 프리미엄 농산물이 캐나다(토론토) 시장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이어가며 K-Food 열풍을 입증했다.

TMS Group의 프리미엄 스테비아 토마토 2차 물량이 어제(8일) 저녁 항공편으로 토론토에 도착한 직후, 온타리오 푸드터미널에서 단 1시간 만에 전량 완판되는 기록을 세웠다.

이번 성과는 단순한 판매 호조를 넘어, 현지 주류 유통망 바이어들의 사전 주문이 이어진 가운데 이뤄진 결과로, 캐나다 시장 내 한국 농산물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TMS Group의 엄격한 품질관리 아래 생산된 스테비아 토마토는 높은 당도와 건강성을 앞세워 출시와 동시에 현지 시장에서 큰 관심을 모았다.

특히 칼로리가 거의 없고 혈당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천연 감미료 스테비아를 활용한 점이 건강을 중시하는 북미 소비자 트렌드와 맞물리며 경쟁력을 높였다는 분석이다.

*지난 2월 27일 계약을 체결한 관계자들. 사진 왼쪽부터, TMS 글로벌 박찬현 본부장, National Produce 이화영 대표, TMS 글로벌 정상원 대표, 농산물나라 아그네스 대표난 2월 27일

앞서 한국의 친환경 농산물 수출기업 TMS 글로벌은 온타리오 주요 유통망과 약 4,500만 달러 규모의 대량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북미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 바 있다. (본보 2월 27일자)

이번 계약은 TMS 글로벌 정상원 대표와 박찬현 본부장이 토론토를 방문해 National Produce 이화영 대표 및 온주실협(OKBA) 심기호 대표와 함께 직접 진행했었다.

이번 계약에는 코스트코, 월마트, 쏘비(Sobeys)를 비롯해 현지 유통업체 및 농산물 공급망이 참여하며, 스테비아 토마토의 안정적인 공급 기반을 확보했다.

업계에서는 이번 완판 사례가 단발성 성과에 그치지 않고, 한국산 프리미엄 농산물이 캐나다 주류 시장에 본격적으로 안착하는 신호탄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화영 National Produce 대표는 “TMS Group과 함께 추진 중인 캐나다 현지 생산 프로젝트는 프리미엄 농산물 시장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현지 생산과 유통을 결합한 지속 가능한 모델 구축에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TMS 글로벌은 친환경 농업과 지속 가능성을 핵심 가치로 내세우며, 건강한 먹거리를 기반으로 북미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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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개스가격 11센트 급락…다시 오를 가능성도>

미국과 이란 간 휴전 합의 소식으로 국제 유가가 급락하면서 광역토론토의 휘발유 가격이 금요일까지 리터당 약 11센트 하락할 것으로 고시됐다.

현재 188.9센트인 휘발유 가격은 목요일 186.9센트로 소폭 내려간 뒤 추가 하락이 예상된다.

미-이란 휴전 조건에는 전 세계 원유의 약 20%가 통과하는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이 포함됐으며, 이 영향으로 유가가 배럴당 약 18달러 급락했다.

다만 이 같은 가격 하락은 오래가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이란의 해협 통제와 중동 지역 긴장, 특히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충돌 등 불안 요소가 여전히 남아 있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휴전이 불안정할 경우 유가와 휘발유 가격이 다시 빠르게 상승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https://toronto.citynews.ca/2026/04/08/gas-prices-gta-iran-ceasef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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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이란 휴전, 호르무즈·레바논 두고 삐걱…협상은 일단 추진>

이스라엘, 헤즈볼라 계속 공습…이란, 호르무즈 재봉쇄 위협 맞불

우라늄 농축 등 쟁점 이견 큰 가운데 양국 모두 협상단 파견 준비

*이스라엘 공습으로 파괴된 레바논의 도시

미국과 이란이 휴전 발표 바로 다음 날인 9일 상대방의 합의 위반에 대해 경고하고 갈등을 빚으면서 휴전이 초반부터 흔들리고 있다.

이란은 특히 레바논의 친이란 무장 정파 헤즈볼라를 겨냥한 이스라엘의 공세가 계속되는 상황에 반발하고 있으며, 미국은 이란이 약속한 대로 호르무즈 해협을 개방하지 않으면 미국도 휴전을 지킬 수 없다고 경고했다.

다만 이번 주말 파키스탄에서 열릴 협상은 예정대로 진행하겠다는 기류가 감지되는 등 불안정한 휴전 속에서도 대화는 일단 이어가려는 모습이다. 미국과 이란의 휴전 발표 후 가장 두드러지게 부각된 쟁점은 이스라엘의 계속되는 레바논 공격이다.

이스라엘군은 8일 레바논 전역에서 100개가 넘는 곳을 공습했다고 발표했다. 이 공습으로 최소 182명이 숨지고 거의 900명이 부상했으며 나와프 살람 레바논 총리는 국가 애도의 날을 선포했다.

*호르무즈 해협 인근의 화물선

그러나 베냐민 네타냐후는 "이스라엘에는 완수해야 할 목표가 더 많이 남아 있다"면서 "휴전 합의에 헤즈볼라는 포함되지 않는다. 계속 그들을 때릴 것"이라고 밝혔다.

이란은 대리 세력인 헤즈볼라에 대한 공격을 자국에 대한 공격과 마찬가지인 휴전 위반으로 간주하고 강하게 반발했다.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은 8일 미국이 "휴전 아니면 이스라엘을 통한 계속된 전쟁"을 선택해야 한다고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경고했고, 이란 협상단을 이끌 것으로 알려진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이란 의회 의장은 미국이 휴전 합의를 이미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헤즈볼라는 미국과 이란의 휴전 이후 처음으로 9일 이스라엘 북부에 로켓을 발사했다. 이런 공격은 미국과 이스라엘이 적대 행위를 중단할 때까지 계속된다고 헤즈볼라는 성명을 통해 밝혔다.

쿠웨이트, 바레인, 아랍에미리트(UAE),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에 대한 이란의 드론과 미사일 공격이 8일에도 이뤄지면서 역내 긴장이 계속됐다. 휴전 발표 불과 몇 시간 뒤에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기업 아람코의 원유 정제시설에서 검은 연기가 솟구치는 모습이 위성에 포착되기도 했다.

이란이 재개방을 약속한 호르무즈 해협의 상황도 정상화와 거리가 멀다. 해협 통행은 휴전 합의 전에 비해 크게 나아지지 않았으며, 이란이 해협을 다시 폐쇄했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하면서 해협 개방 여부에 대한 혼란이 커지고 있다.

CNN에 따르면 이란혁명수비대(IRGC)는 이스라엘이 레바논을 공격한 뒤로 해협을 통한 "모든 선박 통행"이 중단됐다고 9일 발표했다. 선박 추적 정보 업체 케이플러(Kpler)에 따르면 휴전 발표 이후 해협을 통과한 유조선은 아직 한 척도 없으며, 건화물을 운송하는 상선 4척이 해협을 통행했다.

선박 추적 사이트 마린트래픽에 따르면 유조선 426척, 액화석유가스(LPG) 운반선 34척,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19척을 포함한 선박 수백척이 여전히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지 못하고 갇힌 상태다.

https://www.cnn.com/2026/04/09/world/live-news/iran-war-trump-us-ceasef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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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한 휴전…국제유가 다시 오름세>

아시아 증시 주춤…"휴전 발표 직전 원유 선물 대량 거래"

*미국의 유가 표시판

미국과 이란의 휴전 합의가 흔들리는 조짐이 보이면서 국제 유가가 다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국제 유가의 기준점 역할을 하는 브렌트유 선물 가격은 전날 종가보다 2.31% 오른 배럴당 96.97달러를 나타냈다.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가격은 같은 시각 97.61달러로 전장보다 3.46% 뛰었다.

미국과 이란은 7일 극적으로 2주 휴전에 합의했고 이 여파로 국제 유가는 장중 최대 19%의 수직 급락하며 브렌트유 선물과 WTI 선물 가격이 모두 100달러 아래로 내려갔다. 그러나 미국과 이란 양측이 상대방의 합의 위반에 대해 경고하며 긴장이 고조되자 유가에 다시 상방 압박을 주고 있다.

블룸버그는 '세계 에너지 동맥'으로 꼽히는 호르무즈 해협의 통행이 재개되지 않은 것도 여파를 미쳤다고 짚었다.

휴전 합의에도 여전히 호르무즈 해협 선박 통행이 통제되면서 많은 유조선과 화물선이 해협 주변에서 대기하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호르무즈 해협은 세계 원유 물동량의 약 20%가 지나가는 요지다.

미국 금융사 BOK 파이낸셜 증권의 데니스 키슬러 수석 부사장은 "상황이 아직 끝난 게 아니다. WTI 가격이 80달러 초반까지 내려가려면 호르무즈 해협이 아무런 걸림돌 없이 완전히 개방되는 모습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60409137700009?section=international/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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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한인뉴스 대표 이용우

(충남 대전/ 고려대 영문과/ 해병대 장교(중위)/ 현대상선/ 시사영어사(YBM) 편집부장/ 인천일보 정치부장(청와대 출입기자)/ 2000년 캐나다 이민/ 캐나다 한국일보 편집국장/ 토론토 중앙일보 편집부사장/ 주간 부동산캐나다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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